오늘 나의 모습은 어떠한가요...??
혹시 한숨 푸~욱 내쉬며 고개를 떨구고 있지 않으신가요?
휴~ ~
에휴~ ~
에혀 ~ ~
자꾸 한숨만 쉽니다.
그런데!!!
그거 아세요? ?
한숨쉬면 어깨가 추~욱 쳐지는거.
한숨쉬면 입꼬리가 추~욱 쳐지는거.
한숨쉬면 등이 굽어지는거
알고 계셨나요?
잠깐 요가를 배운적이 있었습니다.
요가의 기본은 호흡! 천천~히 깊게 들이시구.. 천천~히 끝까지 숨을 내뱉지요.
한숨하고는 달라요! 천천히 깊~게 쉬는 심호흡 이에요.
그런데
이 심호흡을 할때
눈을 감고, 입을 다물고, 코로만 깊게 숨을 쉬며, 똥고에 힘을 준답니다.
한숨아닌 심호흡 이지만 내 기운이 빠져나갈까봐 정신을 집중하고
눈을 감고, 입을 다물고, 똥꼬에도 힘을 주고.. 오로지 코로만 숨을 쉬는 것이죠.
하다못해 운동인 '요가'를 할때도 이렇게 주의를 기울이는데
우리 삶속에서 너무 쉽게 내 기(氣)를 한숨을 통해 배출하고 있지 않으신가요?
계속해서 버릇처럼 한숨을 많이 쉬는 사람은... 인상이 변하는거 아시나요?
저도 몰랐는데, 제가 아는 친구중에 1명이... 10년전 처음 봤을때는 매우 활달했는데..
언젠가 부터는 한숨을 계속 해서 달고 다니더라구요.
밥도 깨작 깨작, 툭하면 한숨에, 인상 찡그리고, 투덜 투덜.. 불만 불만..
그 전엔 미쳐 몰랐는데, 최근에 보니... 10년전 처음 보았을때와 인상이 정말 많이 달라졌더라구요.
완전 깜짝 놀랬답니다.
딱 보기에도 기운이 없어보여요. 축~ 쳐져있고, 불만 가득해 보이고, 조금만 건들면 울것 같은 인상?
저는 '도를 믿으십니까?' '기운이 좋아 보이십니다.'이러는 사람 아닙니다. ^^
매우 평범한 제가 보기에도 10년만에 달라진 그의 모습을 확연하게 느낄수 있었답니다.
그래서 요가할때 눈을감고, 입을 다물고, 똥꼬에도 힘을주고, 코로만 조심스레 숨을 쉬었나 봅니다.
한숨!
절대로 쉬지 마세요.
한숨 쉴때마다 내 기운이 빠져나간답니다.
삶이 힘드세요? 일이 잘 안풀리세요? 몸이 아프세요? 금전적인 압박을 받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더 더욱더 맑은 기운을 받아들여야죠.
신나게 웃으세요. 입을 힘~껏 벌여 웃어보세요.
그리고 입을 통해 맑은 기운을 마구 받아들이세요.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으니 행복이 찾아온다'는말도 있잖아요.
앞으로는 한숨쉬지 맙시다. ^^
정~ 한숨이 쉬고 싶으시면....
눈감고, 입다물고, 똥꼬에 힘을주고, 코로 심호흡을 하세요! ^^
저 또한.. 한숨을 쉬어 나의 기운을 낭비하지 않고
크게 웃어서 맑은 기운을 받아 드릴거랍니다. 하하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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