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직접 글로 써보고, 매일 보면서 상상하고, 갈망할때 이루어 진다.
그냥 머리속에서 막연하게 '잘될거야' 혹은 '돈 많이 벌거야'라고 말하는것 보다는
얼마나, 어떻게 잘 될건지, 얼마나 많은 돈을 벌건지.. 구체적으로 상상해야 한다.
특히, 그냥 머리속에서 심심할때마다 가~끔 일관성없이 상상하기 보다는
직접 구체적으로 글로 써봄으로써 더욱더 꿈에 다가갈 수 있다.
그래서 도전~!!! 미래일기 쓰기에 도전해 본다.
직접 글로 써보면서 내가 꿈꾸는 미래가 무엇인지 한번 점검해 보아야겠다.
그리고 친구들에게도 이야기 해야 겠다.^^ 말이 씨가 된다고 하지 않던가~
나의 미래는 내가 정한다! 단미정의 미래일기~^^*
2012년 3월... 봄! 나의 몸과 마음에도 봄이 찾아왔다.
2012년 4월... 사랑은 그렇게 봄과 함께 나에게 찾아왔다.
볼수록 매력적인 그! 자상하고, 나만을 사랑하고 아껴준다.
인간관계가 좋고, 사회성도 좋고, 서글 서글하니 성격도 좋다.
무엇보다 예의바르고 가치관이 올바른점이 너무 마음에 든다. 나의 든든한 버팀목!!
나도 그를 위해서 더욱더 착하고, 예의바르고, 현명하게 행동해야 겠다. 그리고 그의 곁에서 힘이 되어주어야겠다.
2012년 6월... 드디어 꿈에 그리던 뚜갱이를 구입했다^^v 6월 6일 (수) ~ 6월 10일(일) 4박5일간의 통영여행을 간다.
이참에 우리 나라의 남해안을 두루 들려볼 것이다. 초여름이라 많이 덥지 않다.
역시 여행은 비수기, 평일에 와야 한다.^^ 지이분 덕분에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었다.
다음엔 애인과 함께 또 다시 방문해야겠다. 너무 이국적이고, 매력적이며 소박한 통영...
살짝쿵 뜨거운 햇살이 사랑스럽다. 오랜만에 비타민D 쭉쭉 합성~^^ 한 없이 즐겁고, 뿌듯한 여행이었다.
2012년 10월... 추석 연휴를 끝내고 REDA에게 편지를 쓴다. 와~ 이제 더이상 번역기는 필요없다.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을 바로 바로 영어로 의사표현 할 수 있게 되었다. 열심히 반복적으로 공부한 덕이다.
시간 쪼개고, 무거운 마음 달래며, 지친 눈을 부릅뜨고 악착같이 공부한 보람이 있다.
역시 노력은 헛되지 않았다. 착실하게 결과물을 나에게 제시해 주었다. ^^
계속 이런 마음으로 산다면, 못 이룰것이 없을것 이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화이팅!!
2012년 12월... 최고로 행복한 연말.. 크리스마스부터 시작하여 너무나도 행복하다.
이런 기쁨을 만끽해도 될까 싶을 정도로 행복하다. 나의 darling이 많은 것은 이벤트를 선사해 주었다.
정말... 이 남자 만나길 잘 한것 같다. ^^ 이 남자 덕분에 추운 겨울이지만 춥지 않다!
지금이 봄인가 싶다^^ 지난 2010, 2011년 두해동안 정말 하고 싶은것도 제대로 못하고 마음 조렸는데,
2012년을 멋지고 뿌듯하고, 행복하고 보람되게, 알차게 모든것을 지닌채 마무리 하게 되어 너무 좋다^0^
2013년 4월... 4월 1일(월) ~ 7일(일) 드디어 바라고 바라던 호주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너무 행복하다. 그동안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해놓은 덕에 별 불편함 없이 즐거운 여행이 되었다.
그동안 책을 통해 사진으로만 보던 것들을 직접 내 눈으로 보니까 마냥 신기하고 행복하다. ^^
자연과 나와 만나는 시간... 호주의 여행을 평생 잊지 못할것 같다.
그리고 힘들게 시간을 내어 함께 해준 나의 darling에게 감사히 생각한다.
호주에서 맞이한 이 따듯한 햇살, 그리고 여유.. 지금의 행복까지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2013년 5월... 5월 4일(토) 상견례를 하였다. 아... 결국 이 남자와 결혼까지 하게 되나 보다.^^ 새삼 신기하다.
그리도 꿈꾸어왔던 결혼이었는데, 막상 닥치니.. 설레이고, 어리둥절 하고, 조금 혼란스럽기도 하다.
그래도 지금의 남자를 만나게 된것이 마냥 자랑스럽고 감사할 따름이다. ^^*
5월 11일(일) 땡구르가 새소식을 전해 주었다. 드디어 극단에 입성한 것이다.
와~ 그리도 갈망하더니.. 드디어 이루는 구나! 신기하다.. 결국 이루어 내고 말다니! ^^*
극단 분위기와 체계를 익히고 조만간 새로이 극단을 오픈할 생각이란다. 역시 멋진 사람이다!
2013년 6월... 6월 15일(토) 오전11시 드디어 나의 결혼식이 있는 날이다! 아~ 설레여.. 떨린다.. 눈물 흘리면 안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나의 결혼식에 참석하여 축하해 주고, 축복을 기원해 주었다.
멀리 이집트에서 REDE도 와주었다. 정말 감사하다.. 이제 공주에서 여왕으로 등극한다.
다들 이쁘다고 칭찬해 주었다. 역시, 나는 흰색이 잘 어울려^^ 형광등 100개 아우라를 뽐내며 입장한다.
신혼여행은 발리로 간다.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될 발리, 그 곳에서 허니문 베이비를 선물로 받았다.^^
그리고, 이 무슨 복이란 말인가..^^ 시부모님들께서도 나를 엄청 이뻐해주시고, 늘 칭찬해 주신다.
정말 나는 인복이 많은가 보다. 전부터도 항상 어려운 일이 생기면 도움을 주는 이가 나타나고...
항상 나를 지켜주고, 도와주더니... 이러한 인복은 끝까지 간다^^v
아직 부족한게 많지만 항상 이뻐해 주시니 늘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 더 잘해야 겠다...
2014년 4월... 따스한 봄날은 나에게 참으로 의미 깊은 계절이다. 따스한 햇살, 이쁜 꽃망울을 따라 아이가 태어났다.
건강하고, 씩씩한 사내아이! 엄마와 아빠의 좋은 점만 쏙쏙들이 빼다 박아 나왔다. 절로 미소가 나온다. ^^
엄마 아빠를 닮아서, 착하고, 똑똑하고, 싹싹하고, 건강하고, 지혜롭고, 예의 바르고, 현명하고,
듬직한 멋진 대한의 건아로 자랄 것이다. ^^
늘 따듯한 희소식을 전해주는 봄날이 너무 고맙다. 아이를 출산하였어도 계속해서 자기관리를 잘 해야겠다.
죽는 그날까지 여성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나의 여성성을 놓지 않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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