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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잎이 붉게, 빨갛게 물드는게 매력인 겨울(크리스마스)의 꽃! '포인세티아' 키우기

취미생활~♣/식물 사랑

by 달래~♡ 2011. 12. 1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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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다가오면 실내에서 키우는 화분들도 돔면기로 접어들어 모두 잎이 떨어지고 가지만 앙상하게 남거나

꽃이 지고, 푸르른 잎들만 무성하기에 꽃처럼 밝고, 화려한 색상을 지닌 식물을 찾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그러한 이유로 '포인세티아'를 구입하였답니다.

 

└▶ 녹색과 빨강색의 조화. 정말 이래서 크리스마스의 꽃이라 하나 보다.

 

└▶ 녹색의 잎들이 겨울철이 되면(10월 부터) 빨갛게 변신한다는게 신기하다.

 

 └▶이리보고 저리 보아도 너무 나도 사랑스러운 포인세티아

 

└▶ 이부분이 바로 꽃입니다. 그리고 빨간 잎 같은게 바로 '포엽'인거죠.^^

 

 

*~'`^`'~*- 포인세티아 잘 키우는 방법 -*~'`^`'~*

 

* 포인세티아의 특징
포인세티아는 열대 관목으로서 일장이 짧아지고 온도가 내려가면 포엽이 아름답게 착색되어 관상가치를 갖게 된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화하는 특성 때문에 미국과 유럽에서는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장식화로 널리 사용되어 왔으며

우리나라에서도 겨울철 분화로서 유망하다.
포인세티아는 단일하에서 꽃눈이 형성됩니다. 이말 인즉, 우리나라의 경우 잎을 붉게 하기 위해서는 11월 말경부터 12월 중순까지는

해가 뜰때부터 질 무렵까지 검은 천, 혹은 박스 같은 것을 통해 빛을 차단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평상시에는 햇볕을 좋아하니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관리해 주세요.


* 꽃생김새
붉은 포엽(하나의 꽃 또는 꽃차례를 안고 있는 소형의 잎)의 중심부에

잔 모양의 꽃 안에 암술과 수술이 같이 있는 진귀한 형태의 배상화서가 됨.

 

* 기후, 토양조건
기후조건) 주간 24℃ 내외, 야간 18℃ 내외가 적당하며 주야간의 온도차가 크면 과도하게 줄기가 신장되며

             고온이 계속될 경우에는 개화가 늦어진다. 단일조건하에서 꽃눈이 발달하고 꽃이 피는 단일식물이다.
토양조건) 통기성이 우수하고 pH 는 5.5~6.5범위가 적당하며 주로 피트모스와 펄라이트를 혼합하여 사용한다.

 

* 물주기
화분위에서 물을 뿌려 주는것 보다는 화분 자체를 물이든 양동이 등에 담갔다가 화분 위의 흙이 젖을때 건져주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 입니다.

특히 성장기인 봄부터 가을까지는 화분의 흙이 완전히 마르기 전에 한번씩 주시고, 날씨가 추워지면 물주는 횟수를 줄여

화분의 흙이 마르면 한번씩 주시면 됩니다.

 

* 번식 방법
4월 중순에서 6월경 이른 아침이나 저녁시간에 6~9cm 길이로 삽수를 채취하여 삽목한다.
(삽수 : 삽목을 하기 위하여 모체로부터 분리한 어린 가지나 뿌리를 말함)

(삽목 : 줄기를 잘라 수경재배로 뿌리가 어느 정도 나오면 흙에 심어 줍니다.)

 

이쁘게 잘 키워보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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