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서 나만의 작은 텃밭 가꾸기에 도전해 보았다.
Part 1. 씨앗을 사다가 직접 씨뿌리기 도전...
└▶ 새싹들이 많이 나오기는 했지만... 그나마 자란것은 이 아이 하나!
└▶ 그나마도 좀 파릇 파릇하게 자라는것 같긴 한데... 몇개월째 이상태.
Part 2. 묘종 사서 심기 도전
└▶ 10월.. 좀 늦은 감이 없잖아 있지만, 상추 모종 12개를 구입했다.
└▶ 조심스레 나의 화분으로 옮겨 심는다...
└▶ 짠~ 첫번째 화분에는 6개를 심어주고, 2번째 화분에는 4개를...
나머지 2개는 각각 1개씩 다른 화분에 심어주었다.
└▶ 묘종심기 완성! 씨뿌리기로 자라고 있는 아이는 그대로 둔체 심어 주었다.
└▶ 약 1개월이 지난 모습... 크흑... 햇볕에 부족해서 그런가.. 자꾸 웃자라.. ㅠ.ㅠ
└▶ 잎이 쉽게 무른다.. 그리고 씨뿌리기로 자란 아이도 더 이상 성장을 하지 않는다.
└▶ 일단 이 아이는 잘라서 먹었다. ^^ 따듯한 봄이 오면 다시 심어주어야 할것 같다.
실내에서 씨뿌리기로 상추, 배추, 딸기, 토마토 등을 키우는 것은 좀 무리가 있다.
그래도 실외라면 자연의 빛과 바람덕에 물만 잘 주면 잘 자라는거 같다.
실내에서 묘종으로 키울경우는 씨뿌리기 보다 낫지만 햇볕이 관건이다.
특히나 가을은 물론, 겨울처럼 추운 날씨에 키우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어보인다.
잎이 힘없이.. 얇아지고, 나처럼 웃자라기 쉽상이다.
2012년 따듯한 봄이 오거든 그때 다시 도전해 봐야지~ ^0^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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