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계질서가 있는 하나의 조직’ 바로 ‘직장’이다. ‘자아성취’를 위해 직장생활을 하는이가 몇이나 될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입창출’을 위해 직장생활을 할 것이다. 그렇다면 좀 더 현명하게 직장생활을 하는 방법은 없을까?
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 바로 ‘일 잘하는 김과장의 하루 교과서’이다. 참으로 신기한 것이 ‘직장’이라는 곳은 어디나 다 똑같다는 것이다. 내가 건설업에 종사하든, 제조업에 종사하든, 서비스업에 종사하든, 개인별 기업들의 기업문화만 조금씩 다르지 어느 회사나 문제화 되는 상사가 있고, 갑갑한 부하직원이 있다. 특히나 신기한 점은 이 책의 저자가 독일인이라는 것이다. 우리네 직장 분위기와 별다를 바가 없는 독일의 직장생활... 이것이 바로 ‘조직의 힘’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퇴근 후 취침하기까지의 하루 24시간 동안 회사 내에서 겪을 만한 일들을 시간대별로 테마를 잡아 문제와 해결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일 잘하는 사람’이란 업무적으로 성과를 높이는 것도 있겠지만, 자기 자신에 대한 마인드까지도 잘 컨트롤 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활기차게 아침을 맞이한 후 긍정적인 마인드로 출근을 하여 유쾌하고, 생산적인 회의를 하고, 점심식사도 나를 위해 건강하고 맛있게 먹고, 지혜롭게 상사와의 갈등을 풀고, 사내에서 회자된 나의 이미지도 관리하고, 협상시 좋은 결과를 이끌어야 한다. 또한 인맥 관리는 평상시 꾸준히 하고, 회식자리에서의 노하우도 배우고, 퇴근하여 집으로 돌아온 후에는 업무로 지친 나를 위해 다시금 시작될 내일을 위해 숙면을 취하는 사람! 업무적으로는 물론이거니와 개인적으로도 멋진 하루를 보내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 사람이 존재한다면 정말 많이 부러울 것이다.
용기가 좀 더 있는 사람이라면, 그를 만나 비법전수를 받을 것이다. 왜냐면 직장인으로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사항들이니까!
그런데, 이렇게 멋지고, 만인의 부러움을 한 몸에 안고 있는 이가 바로 ‘김과장’이다. ‘일 잘하는 김과장의 하루 교과서’를 읽으면서 나의 하루는 어떠했는지, 직장내 선·후배간의 관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에 대한 이미지를 어떤식으로 인식시켜야 할지 등등 직장생활을 하면서 꼭으로 필요한 필수 항목들에 대한 비법을 이 책을 통해 전수 받을 수 있다.
2011년 내 능력을 인정받고, 즐겁고 유쾌하게 업무를 하고 싶다면, 김과장을 만나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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