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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 마디로 통하는 영어회화

생각하기~★/독서 일기

by 달래~♡ 2011. 1. 1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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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세계 공통어가 되어 버린 ‘영어’! 비영어권 지역인 일본을 가도, 중국을 가도 그들과 대화할 때는 ‘영어’로 한다. 일본 갈 때는 일본어를, 중국 갈 때는 중국어를 공부 안 해도 되는 편리함이 있겠지만, 그만큼 요즘은 누구나 영어를 익혀야만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영어 실력이라는 것이 어디 하루아침에 금세 나아지던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고 해외에 나가지 말아야 하는가? 그럴 수는 없지 않은가. 이럴 때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여행용 영어회화’이다.
  일반 여행관련 영어회화 모음책자는 매우 두껍고, 사용할 만한 회화들을 빼곡히 그리고 자세히 나열해 놓았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그렇듯이 원래 정식적인 문장을 모두 나열해서 대화하기 보다는 간단하게 축약형으로 많이들 대화를 한다. 길고 긴 문장 외웠는데, 매우 짧게 질문을 한다면 어떠하겠는가? 같은 질문임에도 불구하고 당황한 적이 있을 것이다. 바로 그러한 문제점을 해결한 책이 ‘한두 마디로 통하는 영어회화’이다.
  글자도 큼직큼직하게 적어놓아 책속에 얼굴을 묻지 않고도 쉽고 빠르게 찾고 읽을 수 있게 디자인한 것 또한 이 책의 작은 매력이 아닌가 싶다. 여행용 영어회화 서적들은 작고 얇게 만들고자 글자를 너무 작게 적어놓아서 찾기도 힘들고, 긴 문장을 한 번에 읽으려면 눈을 찌푸리기 일상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긴 문장을 통째로 읽는 것은 발음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제대로 말을 못하게 만들어 결국 ‘영어 울렁증’으로 몰려간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간단하게 압축된 문장을 적어 놓았기에 단지 한두 마디만으로도 외국인이 특히 영어권 사람과 대화가 가능하기에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올라가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덜할 것이다. 이는 앞으로 영어 공부를 함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부록으로 있는

  앞으로 해외에 나갈 일이 있다면,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게 간결하면서도 깔끔한 영어를 사용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이용하는 것은 어떨까? 간단한 한두 마디로 통하는 영어회화.. 정말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서적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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