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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 Employee

생각하기~★/독서 일기

by 달래~♡ 2008. 12. 1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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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Golden Employee... 내가 만지는 것들이 모두 금으로 변해 버릴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책의 제목이다.

  하지만, 실제로 '골든 임플로이'는 문제를 잘 파악하고 재빨리 해결하는 능력이 뛰어난 존재, 일류 회사에서 콜(Call)이 끊이질 않으며, 일명 '잘나가는 사원'으로 불리는 자들을 뜻하는 단어라고 한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 덕에 출 퇴근길에 쉽게 읽을 수 있었다는 것, 그리고 각 차트별로 간결하면서도 전하고 싶은 말만 콕콕 찍어서 서술해 놓은 시원시원한 필법이 참으로 마음에 들었다.

  이 책은 마치 회사의 선배가 후배에게 해주고 싶은 진심어린 충고들만 모아놓은 것으로, 주변에 친히 조언을 해줄만한 선배가 없다면 읽어볼 것을 적극 권하고 싶다. 특히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이 읽는다면, 회사의 조직이란 무엇인지, 그 조직에서 잘 나가는 사람이 되기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를 알고 입사 하는 것이 되므로 출근 첫날부터 ‘잘 나가는 사람’의 대열에 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잘나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반복적으로 했으며, 항상 회사 탓만 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회사의 문제점을 고쳐 보고자 열정을 가지고 도전해야겠다는 도전정신과 함께 이러한 뜻을 이룰 힘까지 비밀리에 선물 받은 것 같아 자신감이 생겼다.

  이 책은 여타의 다른 책들과는 달리 처음은 속독으로 읽어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두번째는 정독을 하여 지은이가 전하고자 하는 진실된 마음이 뭔지 파악을 하면서 읽고,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Golden Employee'가 되기 위한 방법들을 각인시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몸과 마음에 새기는 작업을 하며 읽는 것이 이 책의 가장 올바른 독서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Golden Employee'는 개인의 노력도 필요하겠지만, 회사, 상사 등 주변인들도 매우 중요할 것이다. 이에 혹시나 ‘Golden Employer' 혹은 ’Golden Company'라는 제목으로 2탄, 3탄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 마음에 남는 말

  ① 부하가 상사를 활용할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상사의 이해를 얻기 위해 노력을 하는지가 중요하다.

  ② 실력이 없으면 다른 회사로 가도 소용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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