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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6직장인 경매 - 경매는 남의 일이 아니다. 나도~!!

생각하기~★/독서 일기

by 달래~♡ 2017. 5. 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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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3536직장인 경매
지은이 : 원범석
출판사 : 일상이상
페이지 : 320
한 줄 소개 : 평생월급 3년 내에 가능한 직장인 경매






  건설회사를 약 10여년간 다니면서 부동산의 중요성에 대해서 깨달았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남는것은 부동산 이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하지만 나는 매우 평범한 직장인이다.
  부모님으로 부터 물려 받을 수억원대의 현금이나 땅, 건물... 그 어떠한 것도 없다!! 어디 자그마한 불모지 땅조차도 없는 것이다.
  그렇다고 내가 억대 연봉자라도 되면... 손바닥만한 땅이라도 사고 볼텐데 그 무엇하나 넉넉함이 없으니.. 부동산은 금수저들 이야기 혹은 갑자기 급부상한 스타들의 이야기로 허무하게 끝맺고 말았다. 그러던중.. '3536 직장인 경매' 라는 도서를 만나게 되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기억하고 있는 IMF... 그때 경매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돌고 돌았었다. 특의나 이 즈음 뭇 드라마의 스토리는 대부분 이런식이었다. 
  "사업이 망해서 집에 빨간 차압 딱지가 덕지 덕지.. 그리고 경매를 통해 헐값에라도 팔아 빗청산.. 으리 으리하던 저택은 일장춘몽이 되어 사라지고 그들은 지하 단칸방 또는 빗쟁이에게 쫒기며 찜질방을 전전긍긍.. 경매를 통해 집을 산 사람은 어서 나가라며 그들을 윽박지르고.. "
  이런 뻔한 스토리의 드라마를 몇개 보고나면.. 경매는 잘 살던 한 가정을 위협하는 나쁜것.. 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고, 특히나 하나의 건물을 사는 것인지라 비용도 어마무시 할거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결국 돈많고, 인정사정 볼것 없는 사람들의 재산축적 방법이라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였다.
  오히려 모두를 위해 경매가 잘 되는 것이 좋다는 지은이의 말에 동의하며 경매가 멀리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특히나 이 책이 고마운 이유는 경매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찾아 주었음은 물론이거니와 본인이 실수하며 터득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 준다는 점이다.
  경매에 도전하려면 엄청나게 많은 건축관련 지식과 관련 법률, 그리고 사람을 대하는 노하우, 가격협상 등 모든 상업, 법, 인문학적 소양이 깊어야 하는 줄 알았는데.. 중요한 정보를 이 책을 통해 명쾌하게 일러주니 감사할 따름이다.
  이제 우리가 해야할일은 3536법칙 익히고, 직접 두발로 현장 답사를 다녀오는 것이다.
  경제불황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살아갈 금전이 필요하다면.. 이직은 어렵고 창업은 더 두렵다면 경매로 눈을 돌려 보는건 어떨까? 바로 도서 '3536 직장인 경매'와 함께 말이다.




└▶ 이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것들..




└▶ 절로 독서의지가 불타는 이 책의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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