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주목의 심리학
지은이 : 벤 파
옮긴이 : 이창희
출판사 : 세종서적
페이지 : 335
한줄소개 : 생각의 틀을 깨고 주의를 끌어당기는 7가지 법칙
주목! 이 말은 나의 학창시절 선생님께서 무리별로 떠들고 있는 아이들의 관심을 집중시리기 위해서 자조 외쳤던 단어이다. "자~ 주목!" 으로 시작되는 선생님의 전달사항.
20세기만 해도 바로 이 "주목" 한마디면 학생들은 모두 고개를 들고 귀를 쫑긋세워 선생님을 바라보았을 텐데, 21세기인 지금은 상황이 전혀 그렇지 않다!
주목해야 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아진 세상! 그냥 멍하니 길을 걷고 싶어도 그럴수 없을 정도로 온갖 미사어구를 동원한 글귀, 그림, 동영상, 빛들이 거리를 가든 메우고 있다. 그뿐이랴? 핸드폰만 봐도 그렇다. 핸드폰 이라는 단어보다는 스마트폰이라 말해야 하는 요즘은 어지러운 거리를 피해 또 다른 혼란의 세상을 제시한다.
이렇게 과한 광고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 원하지 않아도 광고와 정보를 전달받는 요즘! 그런데, 우리는 넘쳐나는 광고와 정보의 일방적인 피해자라고 할 수 없다.
다양한 방법으로 나를 보여주고, 그로인해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개인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으며, 기업은 이익창출을 위해 영업인들은 자신을 알리고 수입을 얻기 위해 튀어야하고, 타인으로 부터 주목을 이끌어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토록 과유불급인 세상속에서 어떻게하면 보다 현명하고, 확실하게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을까?
이미 많은이들이 관심받기위해 다양한 그리고 기상천외한 방법들을 동원했다. 더이상의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많은 방법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심이 필요한 나! 우리 회사!
그렇다면 도서 '주목의 심리학'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이 책은 사람들이 어떠한 것에 어떠한 이유로 관심을 갖게 되는지 인간의 내재된 욕망과 심리에 대해서 차근차근 알려주고 있다.
저자가 직접 실행해 본 에피소드 그리고 타인들의 방법을 분석하면서 사람들의 심리를 파악! 그 데이터들을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어서 무척이나 활용도 높고, 실용적인 도서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책의 색상이 주황색인 이유를 알것 같다. 타인의 주목을 이끈다는 것은 무척이나 힘들지만, 우리는 반드시 그들의 주목을.. 시선을... 이끌어내야 한다! 그리고 그 방법은 이 책에 있으니 치열한 정보의 홍수속에 서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으로 승리하기 바란다.
나의 목소리가 타인에게 잘 전달되어 좋은 결과를 얻어내길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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