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헤라클레스 (명화를 신화로, 신화를 명화로! 그리스 로마 명화신화4)
지은이 : 그레그 베일리외
편역자 : 원재호
출판사 : 두리아이
그리스 로마신화는 전 세계인이 다 알고 있을 정도로 정말 유명한 신화이자, 서양문물의 모든 것이 담겨진 신화입니다. 그러하기에 서양문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그들의 양식을 이해하려면 '그리스 로마 신화'는 필수적인 학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어려운것이 사실입니다.
일단, 기나긴 이름이 머리속에서 멤돌다 모든 이야기가 섞여 책 읽기를 포기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다른 나라의 기본 생활 양식을 이해한다는 것은 그마만큼 어려운 것일 겁니다.
하지만, '명화를 신화로, 신화를 명화로! 그리스 로마 명화신화 시리즈'가 있다면 명화를 통해 그리스 로마 신화를 쉽게 익힐 수가 있습니다.
이 책을 접하기전 궁금했던 사항이 하나 있었습니다. 왜 신들은 항상 벌거벗은 모습일까. 그 시대에는 아담과 이브가 그러하였듯이 옷이 없었던 것일까? 그리고 신들의 모습이 이토록 인간의 모습과 똑같았을까? 그리고 그들의 이미지는 누가 처음 그리기 시작하였을까? 각기 다른 화가들이 그린 신들을 후대 사람들은 어떤 신을 그린것인지 어떻게 찾아 낼 수 있는것일까? 등등.. 무지에서 오는 질문들까지 정말 궁금한 것이 많았었다. 그런데 이 책을 펼치는 순간 많은 답들을 찾을 수 있었다.
아무리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해서 익히 알고 있다 하더라도, 명화를 만나는 순간 전혀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진 듯이 명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어려운 점을 이용해 신화를 감성적, 문학적으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냥 그려 놓은것 같은 주변의 모습이며 작은 도구들까지도 어떠한 의미를 품고 있는 것인지, 어떠한 눈으로 명화를 해석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자연스럽고 쉽게 알려주기에 신화는 물론 명화에 대한 이해도 까지도 높여주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나면 정말 쉽고, 빠르게 '헤라클레스'라는 신에 대해서 완벽히 이해하고, 현재의 삶 속에서 어떻게 그의 존재가 표현 되고 있는지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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