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이제 슬슬 다육이의 계절이 오고 있습니다.
다육이의 매력중 하나는 바로 뛰어는 번식력... 기존에 기르던 홍옥이들 중에서
떨어진 잎을 다른 화분에 잘~ 올려놓았더니 하나 둘 싹이 나기 시작하고.
이렇게 무성하게 자랐답니다. 어찌나 색상도 이쁘고 오동통통통 하게 자라고 있는지요.
볼때마다 내심 뿌듯하답니다. 이 아이들이 햇볕을 받으면 색상이 빠알갛게 변하면서 '홍옥'이 되지요! ^^
한입 베어물면 아삭~ 할것 같은 이쁜 아이들... 사진상으로 위쪽부분까지만 햇볕이 잘 들거든요.
역시나 햇볕을 잘 받는 앞쪽 아이들은 쑥쑥 컸는데, 뒤 쪽 아이들은 성장이 좀 느리네요.
그래도 이제 서서히 햇볕이 강해지고 길어지고 있으니 금새 다들 잘 자라겠죠?
늘~ 행복을 주는 다육이들과 함께 이쁜 봄 맞이하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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