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패션, 친구, 미래 등 10대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카드 - 도서 '더 오라클'

 

 

 

도서명 : 더 오라클

지은이 : 건엠리스

옮긴이 : 김은희

출판사 : 지혜의나무

줄거리 : 사랑, 패션, 친구, 미래 등 10대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에 답하는 오라클 카드의 세계로 초대하는 책

 

 

 

  며칠전, 재미난 책을 하나 발견하였다. 이름 하여 '더 오라클' 이 책은 사랑, 패션, 친구, 미래 등 10대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에 답하는 오라클 카드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다.

  '오라클 카드' 우리에겐 생소한 이 것은 10대용 타로카드 라고 설명하면 이해가 될까 싶다. 총 25개의 카드가 들어있고, 'help'카드도 들어 있어서 자신이 궁금해 하던 사항에 대해서 오라클 카드를 통해 풀어보고, 안 좋은 결과가 나왔거나 지금의 생활이 답답하다면 헬프카드의 도움을 받아서 힘내게 도와주는것 같다. ^^

  전반적인 책의 스타일도 딱 미국 10대 아이들을 위한 것 같다. 나도 재미삼아 한번 해 보았는데, 맞는것 같기도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그 결과는 무어라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도 아리송하다. 굉장히 칼라풀한 도서과 눈에 띈다. 그냥 심심할때 재미삼아 친구들과 한번 해본다면 좋을것 같다.

  한가지 아쉬운 점을.. 책을 있는 그대로 번역하였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조금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게 번역해 놓았으면 좋을텐데, 영자 그대로를 한글로 풀어놓은것 같아서 카드가 의미하는 바를 정확히 모르겠다. 오히려 그냥 영문으로 읽는게 이해하는데는 좀 더 좋았을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다. 하지만 재미삼아 하는 것이니 이런것 저런것 깊~이 따지지 않고 심심풀이로 해본다면, 큰 무리는 안될것 같다. ^^

 

 

 

 

└▶ 책의 구성.. 왼쪽위에 'Help'카드, 그리고 아래쪽에 25장의 오라클 카드. 그리고 오라클 카드 사용방법에 대해서 알려주는 본 도서로 구성되어있다. 'the oracle cards'라고 하여 25장의 오라클카드의 간단한 소개가 되어 있는 카드가 추가적으로 들어있다.

 

 

└▶ 이것이 'Help'카드이다. 아무거나 뽑아보자. 그리고 뒷면에 적혀있는 문구대로 힘을 내어 으샤 으샤!

아주 멋진 명언이 영문과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어 영어 공부를 해도 좋을것 같다. ^^

 

 

└▶ 이것이 바로 오라클 카드이다. 타로카드와 비슷해 보인다. 오히려 타로카드보다 간단하면서도 색상이 화려하다.

 

 

└▶ 자~ 본책의 목차부분.. 도대체 오라클이 무엇인지 한번 공부해 보자!

 

 

└▶ 오라클을 통해서 알 수 있는것이 어떠한 것인지. 어떠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지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준다.

 

 

└▶ 지은이 '엠리스'는 유럽과 미국에서 생활했던 영국의 청소년이라는데, 정말 그 지역의 문화가 잘 들어나는 도서이다.

 

 

└▶ 카드 사용방법을 알았다면 이제부터는 뽑은 카드를 해석하는 방법에 대해서 나와있다.

재미삼아 해본다면... 나쁘진 않을것 같다.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책을 보면서 좀 더 한국화 시켜 해석하는 공부를 해야 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