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박근혜 스타일
지은이 : 진희정
출판사 : 아라크네
페이지 : 256
책내용 : '박근혜'라는 한 여성이 지금까지 살아온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통해 그녀만의 스타일인
자신(自信), 공감(共感), 실천(實踐)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배울 수 있는 책!
요즘 젊은이들 중에 정치에 관심있는 이들이 몇이나 될까? 그리고, 솔직히 나도 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중에 한명이다. 하지만 뉴스만큼은 꼬박 꼬박 챙겨보기에 몇몇 정치인들에 대해서는 조금 알고 있다.
그리고 수많은 정치인들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이가 바로 ‘박근혜’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나에게 박근혜의 이미지는 항상 깔끔한 올림머리에 단아하고, 고요하지만 강직한 힘이 느껴지는 매력적인 여성 정치인이었다.
얼마 전 현재 미국 국무장관인 ‘힐러리 로댐 클린턴’에 관련된 책이 베스트셀러로 선정되며 그녀를 롤모델로 삼는 많은 여성들을 보며, 힐러리처럼 우리나라에도 본받을 만한 여성 정치인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었다. 그러면서 ‘박근혜’씨라면 어떨까 혼자 상상해 보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녀에 대해 더욱더 자세하게 알 수 있게 되어 감사했다.
이 책은 박근혜만의 스타일 중에서 ‘자신(自信), 공감(共感), 실천(實踐)’이렇게 3가지를 집중적으로 분석하여 우리에게 살아있는 교훈과 인생의 덕목을 전해주고 있다.
나는 이 책의 내용 중에서 제1파트인 ‘자신(自信) :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 마음 다스리기’부분에서 특히나 감동을 받았다. 박근혜! 그녀의 과거가 평범하지 않다는 것은 익히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이다. 혼란스러운 성장과정 속에서 부모님을 잃은 그녀는 참으로 외롭고, 고통스러운 시간들을 보냈을 것이다. 부정적인 생각들도 많이 들었을법한 고난의 시기는 스스로 마음을 다스려서 이겨내고 현실의 세상으로 나와 국가와 국민을 위해 공감하고 소통을 하며 보다 현실적이며, 진실한 모습으로 우리들에게 서서히 다가왔다. 또한 그녀 스스로 내뱉은 말은 끝까지 책임을 지며 ‘실천’하고 있기에 대중들은 그녀를 신뢰한다.
나는 박근혜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가랑비에 옷 젖는줄 모른다.’라는 말이 생각났다. 소낙비는 엄청 요란하고 많은 양의 비가 내리지만 금새 그치고 해가 뜨기에 옷이 젖었다가도 금새 마르지만, 양은 적어도 꾸준히 내리는 가랑비에는 나도 모르게 서서히 옷이 젖어 버린다는 뜻이다. 요즘 주변에서 ‘소낙비’같은 사람들은 쉽사리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비싼 물품들로 겉만 치장하는 사람, 자신이 내뱉은 말에 대해서 책임을 지지 않는 사람,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람 등등 말이다.
하지만 이들의 인생은 ‘하루살이’와도 같으며, ‘제 발등 찍기’ 밖에 되지 않는다. 요즘처럼 빠르게 변화하고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한 사람들로 넘쳐나는 세상에서 ‘가랑비’처럼 변함없이 계속하여 꾸준하게 자신의 신념에 따라 움직이는 박근혜 같은 사람이 인정받는 것이 아닌가 싶다.
‘나 스스로를 믿고, 마음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하며, 진심으로 상대와 공감하며 소통하고, 작은 약속도 실천하며 신뢰받는’그런 가랑비 같은 박근혜의 스타일을 우리도 배워보자!
▲ 좋은 글귀와 함께 시작되는 새로운 파트
▲ 박근혜의 스타일을 압축적으로 정리를 해주어 자연스럽게 한번더 마음에 새길수 있도록 도와준다.
▲ 마지막장을 덮고 나서도 그녀의 향기가 뿜어지는 듯한 느낌과 함께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나의 가치관은 뭔지 생각해게 만들어 주는 책
* 책속 눈길가는 글귀 *
“동영상을 보면 미세한 점들이 움직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인생도 그렇지 않을까요?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남은 인생은 그만큼 줄어듭니다. 스스로 엄격하게 살지 않으면 낭비를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Page. 63
“나에게 기회를 주는 삶이 존경스럽다.” 성공이란 부나 명예가 아닌 삶의 흔적을 남기는 것이다. Page. 72
건강하게 몸의 라인을 잡자! - 도서 '몸짱의사의 성형 다이어트' (0) | 2011.09.06 |
---|---|
건강한 밥상 차리기 - 도서 '최고의 당뇨병 식사 가이드' (0) | 2011.09.06 |
세 얼간이 (0) | 2011.08.16 |
서울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또다른 방법! 도서 '서울 사계절 걷고 싶은길 110' (0) | 2011.08.11 |
사랑하고 싶은 스무살 연애하고 싶은 서른살 (0) | 2011.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