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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한판승

생각하기~★/독서 일기

by 달래~♡ 2011. 5. 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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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돼~ 안돼! 안돼!"

  당신이 얻고 싶은 것이 있는데, 꼭 이루어 내고 싶은 것이 하나 있는데, 주변에서 안된다고 하는가? 불가능한 일이니 일찌감치 포기하라고 하는가?

  그렇다면, 멋지게 한판승을 해낸 사람들의 이야기 '멋지게 한판승'을 꼭 읽어보길 바란다. 누구도 불가능 하다고 한 것들을 확고한 목적의식과 열정, 신념, 준비, 팀워크, 창의력, 인내를 통해 결국 성공해낸 이들의 이야기가 가득하니 말이다.

  정말 불가능한 일, 두터운 고정관념은 깨야하는 일등 어려운 일들이 꿈꾸는 자의 열정에 녹아내리고, 고된 준비를 통해 반전을 일으키고, 창의력으로 새롭게, 더욱 좋게 변화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책이 바로 '멋지게 한판승'이다.

  각자의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항상 평탄하지는 안을 것이다. 가끔은 커다란 장애물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그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장애물을 뚫고 가거나, 멀리 돌아서 가거나, 좌절하고 다시금 출발점으로 되돌아가거나, 혹은 그 지점까지 간 것 자체만으로도 만족하며 감사하는 이들도 아마 있을 것이다. 여기까지가 나의 한계야! 라는 것을 새삼 깨닫고 누군가가 살려주기를 바라며 주저앉아 버릴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차피 한번뿐인 인생이라면 어떻게 해서든 장애물을 딛고 일어서야 하지 않을까?

  아프리카에 '율리시스'라는 젊은이는 매우 가난한 무일푼의 청년으로 '기회의 땅에 이르러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자는 꿈'하나만을 머릿속에 심은채 교육을 위해 머나먼 길을 떠난다. 무려 15개월 동안 주린배를 부여잡고 맨발로 걷고 또 걸어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에 도착. 6개월간 여러 종류의 일을 하며 생명을 연장하고, 자투리 시간은 도서관에서 미친 듯이 책을 읽으며 보낸다. 결국 그는 맨발로 5만 킬로를 걸어 여행을 시작한지 총 2년 만에 주변의 도움과 학교측의 배려, 그의 이야기를 듣고 감동한 많은 시민들까지 동참하여 '스캐깃밸리 대학'에 입학한다.

  돈 한푼 없이, 매우 가난했던 젊은 소녀가 머나먼길도 마다하지 않고 걸어서 학교를 다니게된 원동력은 무엇일까? 상상만으로도 지치고 아찔한 실로 놀라운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이렇게 멋진 승리를 한 사람들의 주옥같은 성공스토리가 다수 나온다. 그들은 꿈이 있고, 노력(준비)했으며 계속해서 믿음을 가지고, 긴 세월을 인내하며 도전하였다. 그리고 멋지게 이겨냈다. 무료하고 반복된 일상을 사는 이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충분히 활력을 다시금 찾을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나도 내 인생의 멋진 한판승을 위해서 파이팅을 외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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