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더 해빙
지은이 : 이서윤, 홍주연
페이지 : 344
출판사 : 수오서재
한 줄 소개 :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와 '행운'이라... 이 두 가지를 원치 않는 사람이 세상천지 어디에 있으랴? 남녀노소 국가를 막론하고 누구나 원하는 '부' 그리고 '행운'
에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지 않는 이상... 현실에서 '부'와 '행운'을 누린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라 할 수 있다. 아무리 로또 1등에 당첨된다 한들... 잠깐의 행운 덕분에 부를 누릴 수는 있겠지만.. 갑작스레 찾아온 행운의 끝은... 1등 당첨자의 몰락으로 끝을 맺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부를 한 번에 받게 되니.. 아마도 그릇이 넘치는 것인가 보다...
책을 보면서 2가지 부분에서 매우 깜짝 놀랐는데, 그 첫 번째는 대한민국 상위 0.01%의 사람들이 찾는 (이제는 한국을 넘어 세계 각지의 셀럽들이 서로 찾는) 행운의 여신이 바로 이 책의 저자인 이서윤! 한국 사람이라는 점이었고, 두 번째는 부와 행운을 거머쥘 수 있는 방법이 매우 쉬운 곳에 있다는 점이었다.
돈을 갖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수입을 늘리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일 것이다. 하지만 평범한 직장인 신분인 나에게.. 월급을 늘린다는 것은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두 번째 방법은 바로 소비 줄이기... 하지만 이 또한 기본적인 불변의 비용인 월세, 공과금 등과 같은 생활비에, 경조사비, 통신비, 식대 등등을 빼면.. 정말 더 이상 줄일 부분이 안 생긴다. 거의 불가능한 일이지만.. 퇴근하면 친구들과 어울리지도 않고, 곧장 집으로 들어와 아무것도 먹지도, 하지도 않는다 샘 쳐야 약간의 비용이 감소할까? 하지만. 이는 금세 우울감으로 나를 더 힘들게 만들 것이다.
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이 책의 저자는 소비할 때 '없음'의 스위치를 켜서 부정적 감정에 빠져들지 말고, '있음'의 스위치를 켜서 '있음'의 세상으로 나의 감정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방법이다. 항상 소비를 할 때는 나 자신이 만족도 있지만, 어느 정도 타인의 시선도 고려되기 일쑤다. 이럴 때 나는 상대방보다 없는 것이 많다!라는 생각보다는 내가 갖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나에게 '있음'에 집중하라는 조언... 어찌 보면 정말 별것 아닐 수 있지만. 그야말로 생각의 전환을 가져다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절로 눈이 떠지고, '유레카'가 외쳐지는 그녀의 조언이었다.
'행운은 곱하기다.!'라는 문장도 매우 강렬하게 나의 뇌리를 스쳤다. 노력한 것을 몇 배로 돌려받는 것이 행운이니... 계속 노력해서.. 행운의 곱을 더 크게 불려 위대한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저자의 설명..
로는 진심으로 내게 필요한 것이 어떠한 것들인지.. 내가 현재 갖고 있는 것들은 무엇인지.. 잘 파악해서 과소비, 헛소비가 아닌... 현명한 소비를 하고, 더 큰 행운을 얻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여 행운의 크기 파이를 키워 나가리라 결심했다. 그 외에도 저자가 해준 정말 소중하고도 따스한 이야기 하나하나에 느낌 감동을 오래도록 기억하리라 다짐했다.
도서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가 대한민국의 서점가를 휩쓸었던 적이 있다.. 하지만 이제는 한국인이 쓴 '더 해빙'이 전 세계 서점가를 휩쓸어 버릴 것 같다. 서점가에도 한류가 요동칠 것 같아 기쁘고, 나도 '부'와 '행운'을 함께 거머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 깊은 곳부터 뿌듯해지는 오늘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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