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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운문사] 아름다운 단풍! 사찰과 노오란 은행나무의 향연

취미생활~♣/외출 하기

by 달래~♡ 2018. 11. 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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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경북 청도
여행일 : 2018. 11. 04. (일)
방문지 : 운문사





└▶ 운문사로 가는 길.. 소나무가 반겨준다. 음~ 피톤치드...^^




└▶ 소나무길을 걸어 운문사 입구..

여기가 유명한 포토존이다. 은행나무의 노~오란 빛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 극락교. 수행공간인지라 출입 금지 구역이지만 한번쯤 거닐어보고 싶다..




└▶ 붉디 붉은 단풍나무의 아름다운 단풍




└▶ 엄청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운문사..

알고보니 밑에 주차를 하고온 나는 정문이 아닌 옆으로 들어온 격이었다.

다시 종각으로 돌아와 운문사의 연혁에 대해 읽고 사찰을 둘러본다.




└▶ 처진소나무

소나무의 한 품종인 처진소나무로서 우리나라에서 최대 규모이다.

가지가 밑으로 늘어지는 점이 보통 소나무와 다른데 자연적으로 이 나무처럼 둥글게 자라는 나무는 매우 드물다.

나무모양이 아름답고 전형적인 처진소나무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생물학적 자료로서 가치가 크다.

어떤 고승이 소나무 가지를 꺾어서 심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운문사에는 매년 봄에 막걸리를 물에 타서 뿌리 가장자리에 주고 있다.

높이는 약 6m이고, 둘레가 3.5m이며, 나무의 나이는 500여년 정도로 추정된다.




└▶ 단풍 절정인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자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운문사를 찾았다.

이 날은 운문사 앞 3.5km부터 차가 밀렸었다.















└▶ 울긋 불긋 단풍으로 물든 산과 옛 사찰이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 통일신라 시대의 3층 석탑이란다.

신라시대 석공들은 실력이 대단한 것 같다.




└▶ 많은 이들이 모였으나 사찰답게 매우 조용했고, 질서로웠다.




└▶ 수령 400년에 이르는 두 그루의 은행나무

불이문을 경계로 승가대학 구역 내부, 즉 일반 참배객으로서는 접근하기 힘든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평상시에는 출입금지

대신 은행나무가 물들어 최절정에 이를때 일시적으로 일반에 개방한다.

난 운좋게 개방할때 방문하여 아름다운 은행나무의 단풍을 즐겼다.




└▶ 와측 아름다운 석등의 모습





└▶ 대웅보전 앞 마당의 모습. 좌측 사진엔 약수물 우측 사진엔 처진소나무와 함께 만세루가 보인다.




└▶ 원광국사는 만연에 가슬갑사에 머물며 일생 좌우명을 묻는 귀산과 추항에게 세속오계를 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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