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수업 - 세계사와 성공철학을 한번에

도서명 : 세계사 수업
지은이 : 진노 마사후미
옮긴이 : 김대환
출판사 : 잇북
페이지 : 335
한 줄 소개 : 인물 중심의 세계사를 통해 성공 방법을 배워보자.

  세계사를 알면 해외 어느 곳을 가더라도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 국가적 성향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그래서 세계사가 중요한 것이다. 하지만 너무나도 방대한 시간과 다양한 국가의 이야기는 나의 학습 열정을 쉽사리 꺾어버리곤 했다.
  글로벌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우리에게 교양과도 같은 필수 과목인 세계사이지만 그마만큼 어려운 것이 세계사이기에 다가가기 쉽지 않았는데 금번 도서 '세계사 수업'을 통해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당대의 영웅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니 당시 사회 분위기 및 성공 비법에 대한 정보를 익히고, 영웅적 삶을 살다간 개인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기에 재미까지 더해진 도서이다.
  이 책은 총 15장 23명의 역사적 인물들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만 봐도 뿌듯함과 함께 읽고 싶은 독서 욕구를 자극하는 도서이기에 세계사라는 묵직한 무게감 마저 잊게 만들어 준다.
  총 15가지 성공 철학으로 정리되는 세계사 수업은 무조건 열심히만을 강요하지 않아서 좋다. 그리고 실존 인물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더더욱더 진정성이 느껴지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도 생겼다.
  역사에 기리 남을 발자취를 남긴 영웅들은 기존에 약속이라도 한 듯 하나같이 굉장히 어려운 장애물에 걸려 허덕이던 시기가 있다. 바로 이런 난관에 봉착했을 때 패배에 고개 숙이고 모든 것을 포기하느냐 아니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자기의 주장을 밀고 가느냐 혹은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여 오히려 그런 변화를 주도해 가느냐의 갈림길 속에서 진정한 성공과 실패로 나눠지는 모습이 신기할 정도였다.
  결국 성공이란.. 결론까지도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 즉, 공든 탑이 무너졌을 때 다시 이어서 탑을 쌓을 것이냐 아니면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남은 탑도 마저  스스로 무너트리며 주저앉을 것인가 나의 선택에 달린 것이다.
  그리고 그 선택의 결과는 누구나 뻔히 예측할 수 있는 그 길에 도달할 것이다. 먼저 살다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나는 무엇을 보고 배워야 할지 명백해졌다.
  하나도 놓칠 수 없는 살아있는 명언 가득한 도서 '세계사 수업'을 품에 안은채 오늘을 살아갈 힘을.. 내일을 설계할 열정을 계속해서 불 지피며 뜨거운 하루를 살아야겠다.

└▶ 이 책의 목차

└▶ 칼럼을 통해서 인물에 대해 자세히 익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