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로봇의 부상
지은이 : 마틴 포드
옮긴이 : 이창희
출판사 : 세종서적
한 줄 소개 :“로봇이 당신의 일자리를 빼앗기 전에 어서 이 책을 읽어라!”
지금까지의 시장경제를 송두리째 뒤바꿀 신기술에 대한 미래 보고서!
알파고의 등장으로 전세계가 떠들썩 했다. 각종 언론은 물론이거니와 컴퓬터 공학, 기계공학 등등 각종 공학계열에서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하다못해 컴퓨터 및 인공지능에 대해 무지했던 나 또한 알파고의 등장이 믿기지 않았다.
공상과학 영화에서 보아왔듯이 언젠가는 기계들과 함께 사는 세상이 도래할 것이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이토록 빨리 현실화 될 줄은 몰랐다.
우주의 원자보다 많은 경우의 수를 내포하고 있는 바둑! 그래서 컴퓨터가 인간을 상대로 바둑시합에서 이기려면 앞으로 100년이 걸릴거란 예측이 보기좋게 빗나갔다.
그리고 놀라운 연산력과 자기학습 능력은 바둑은 시작일 뿐... 다른 다양한 분야에서의 재회를 약속하고 있었다. 이런 알파고의 능력에 많은 이들이 두려움에 떨기 시작했다.
과연 로봇은 얼마나 부상할 것이며, 인간은 이런 기계의 부상속에서 어떤 피해를 당하고, 어떤 이득을 얻을 수 있을까? 로봇과 하나 되는 세상은 더이상 상상속에서만 만날 수 있는 모습이 아니다. 이미 로봇은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알파고를 좌시할 수만 없는 요즘. 과연 우리의 미래, 앞으로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점쳐보고 그에대한 대응책을 고심해 봐야 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만난 책이 "로봇의 부상"이다.
이 책을 읽다보니 인간이 필요에 의해 만들어낸 로봇이 인간을 위협하고 있는 모습을 더욱더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이런 일련의 자료들을 조합해 보건데, 분명한 것은 로봇이 부상함에 따라 인간의 일자리는 줄어들 것이며, 그로인한 부익부 빈익빈현상 강화! 결국 새로운 형태의 경제 패러다임 도입.
각종 데이터는 미국의 자료였으나 우리내 사정과 다를 바가 없어보였다. 결국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모든 흐름이 국가와 상관없이 동일한 패턴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야말로 강건너 불구경하던 시대는 끝난 것이다.
모든 과학기술이 그러하듯 좋은 방향으로 사용하면 인간의 발전에 지대한 기여를 하겠지만, 혹여라도 나쁜의도로 사용된다면 생각지도 못한 인류의 멸망을 가져 올 수 있다. 과학기술의 오남용 방지를 위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할 것이다.
└▶ 이 책의 차례.. 과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것인가..
└▶ 매우 객관적인 데이터들.. 데이터를 통해 보니 이해가 쉽다.
└▶ 멀지 않은 이야기.. 인간이 로봇의 감시를 받는 상황이 도래하는 것인가?
└▶ 많은 직장인들이 눈여겨 봐야할 페이지... 4장 화이트칼라의 충격!
└▶ 도서 뒷면.. 많은 이들의 추천글..
인생을 작품으로 만들 현명한 작심~♥
- 아이작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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