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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심리학 백과사전

생각하기~★/독서 일기

by 달래~♡ 2015. 6. 2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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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심리학 백과사전
지은이 : 김문성
출판사 : 스타북스
페이지 : 349
한 줄 정리 : 커뮤니케이션은 상대방을 이해하고 숨겨진 메시지를 읽는 것!
                     짧고 명쾌하게 마음을 읽는 법

 

 

 

 

 

  무의식중에 행한 행동, 제스쳐, 그냥 순간의 느낌으로 고른 색상, 생각 없이 내뱉은 말. 혹은 일부러 의도한 옷차림과 헤어스타일, 심혈을 기울여 선택한 액세서리. 생각에 생각을 거듭한 끝에 조심스레 전달하는 말. 이 모든 것들은 이유가 있는 것이다!
  의식적으로 행동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무의식중에 선택하고, 반사적으로 취한 행동 모두 이유가 있는 계획된 것들이란 말이다.
  아마도 처음엔 조금 당황스러울 것이다. 나 자신도 모르게 무념인 상태에서 신체가 자연에 반응하듯 자연스럽게 움직인것 조차도 이유가 있는 것이라니 말이다. 그런데 세상에 우연이란 없는 것이고, 원인 없는 결과 또한 없는 것이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그 어떠한 순간도 혼자일 수 없다. 항상 사람들의 틈바구니 안에서 함께 움직여야 하는데, 상대방의 심리, 의도를 파악할 수 있다면, 조금은 수월한 인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하지만 옛말에도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라고 했듯이 보이지 않는 사람의 마음을 읽고 파악한다는 것은 정말로 힘든 일이다.
  그런데, 그 누구도 말하지 않는 마음속 진실을 조금이나마 유추해 낼 수 있게 도와주는 비법서가 있으니 바로 도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심리학 백과사전’이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신체의 움직임으로 마음의 메시지를 읽고, 상대의 말에서 심리를 파악. 겉모습과 소지품으로 상대의 본심을 알아본다. 그리고 이 3부는 여러 장으로 나뉘어 사람의 심리를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세세하게 알려준다.
  읽다보면 마치 ‘인체의 신비’에 대해서 공부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우 신기한 신체적 반응에 감동하게 된다. 또한 나 본인도 동일한 상황 속에서 지은이가 언급한 행동과 일치하는 액션을 취했던 경험이 새록 새록 떠올라 글을 읽는 속도가 절로 빨라졌다.
  전반적으로 매우 흥미롭게 읽었고, 유익한 정보가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유용한 정보는 책의 중간에 부록처럼 나오는 ‘인간관계의 기술 1, 2’였다. 평상시 독서를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도 이 부분을 읽으면, 심리에 대한 호기심 및 심리 파악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 책을 완독하게 될 것이다.
  언어가 통하지 않는 외국인 이지만, ‘바디 랭귀지’를 통해 충분한 소통이 가능한 이유는 인간의 본성은 비슷하기에 심도 있는 내용이 아니라면 충분히 우리의 몸을 통해서 의사를 전달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이 책을 통해 상대방과 더욱더 많은 교감을 하고, 늘 언제 어디서나 이쁨 받는 사람이 되길 기원해 본다.

 

└▶ 총 3부.. 그리고 여러 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의 목차

 

 

└▶ 1부. 신체의 움직임으로 마음의 메시지를 읽는다.

그냥 움직이는것 같지만, 그 안에는 의도가 있다.

움직임으로 진실인지 아닌지, 상대방의 마음을 파악해 보자.

 

 

└▶ 1부 후반부에 나오는 "인간관계의 기술 1"

실용적인 기술들만 차곡 차곡!

 

 

└▶ 2부. 상대의 말에서 알게 되는 심리들

말속에는 상대의 마음이 100% 녹아있다.

어떠한 점을 유심해서 들어야 할지 배워보자.

 

 

└▶ 2부의 후반부에 나오는 '인간관계의 기술 2'

 

 

└▶ 3부. 겉모습과 소지품으로 상대의 본심을 안다.

그나마 가장 먼저 눈에 띄기에 파악하기 쉬웠던 부분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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