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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중요성] 말잘하는 방법 - 도서 '마음을 열어주는 공감 대화법'

생각하기~★/독서 일기

by 달래~♡ 2014. 1. 14.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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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마음을 열어주는 공감 대화법
지은이 : 신영란, 김석준
출판사 : 시그널 북스

 

 

 

 

  ‘말과 관련된 속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이 있다. 바로 ‘말 한 마디에 천냥 빚도 갚는다.’이다. 말 한마디로 ‘천냥’이라는 큰돈을 갚는다니... 그만큼 ‘말’이라는 것의 위력이 어마 어마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속담일 것이다.
  하지만 요즘은 말 한마디로 빚을 갚기는 커녕, 고(高이)자의 빚을 지고 있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SNS의 발달로 소통의 폭이 넓어지고, 원활해 졌지만, 하지 말아야할 말들도 바로 바로 무자비하게 SNS를 통해서 전달되다 보니 말실수와 관련된 크고 작은 해프닝들이 줄기차게 벌어지고 있다.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 나의 사회적 위치가 어디쯤인지, 상대방의 성향은 어떠한지 등등 두루 두루 살피고 생각을 한 후에 비로소 할 수 있는 것이 ‘말’이다. 하지만 말부터 꺼내고 본다. 혹은 반대로 입부터 닫고 본다면, 대화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대화란 ‘말하기․듣기’의 연속이기 때문에 나의 생각을 정리하여 정확히 말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꼼꼼히 들어주어야만 ‘대화’라 할 수 있다. 또한 양질의 대화는 좋은 결론을 혹은 보람된 시간을 창출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사회가 발전되고, 문명의 발달로 인하여 시간적, 공간적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대화가 가능한 시기가 도래하다보니 대화하기가 어려워 졌다. 이리도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이유는 또래들과의 대화에만 익숙해있던 이들이 사회에 진출하고, 연애를 하면서 넓은 세상, 많은 인간관계를 맺다보니 발생 되는게 아닌가 싶다.
  나이를 먹음에 따라 대화 상대의 폭은 넒어 지는데, 그들을 아우를 수 있는 나의 대화의 폭은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때로는 의도하지 않았지만 오해를 불러온 적도 있고, 분위기를 해치기도 하며, 절교를 하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나 요즘 젊은이들은 ‘문자세대’로 메시지 전달에 익숙해져 업무상 전화통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런 틈새시장을 공략한 업체들이 생성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바 있다. 참으로 믿기 힘든 이야기이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고 했다. 하지만 우리는 대화를 통해 사람속을 들여다 볼 수도, 보여줄 수도 있다. 진심이 통하고, 서로 공감이 오가는 대화를 통해서 말이다. 쌀쌀한 겨울.. 찬바람으로 인해 잔뜩 얼어붙은 우리네 몸을 따스한 말을 통해 녹여보는 건 어떨까?
  가뜩이나 팍팍한 살림살이로 힘든 시기이지만, 서로간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보듬어 주면서 위로받고,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대화가 오갔으면 좋겠다. 정확한 의사소통만이 비용을 절약하고, 감정의 낭비를 막을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무조건 떠들어 대거나, 말솜씨가 없다하여 무조건 입 꾹 다물며 한쪽 구석으로 물러나지 말고, 우리 모두 함께 테이블에 둘러 앉아 마음을 열고 따스한 대화를 나눠보자.
  책의 표지에 적혀 있는 것처럼 따듯한 대화는 행복을 불러줄 것이다.

 

 

 

 

 

└▶ 이 책의 차례... 이 책을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 들어가는 말.. 들어가는 말 부터 감동스럽다

 

 

 

 

└▶ 말 잘하는 사람, 잘 듣는 사람... 과연 그들에겐 어떤 특징이 있을까?

 

 

 

 

 

└▶ 책에서 일러주는 TIP만 잘 챙겨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재미난 삽화와 함께 읽을 수 있는 도서

 

 

 

 

└▶ 인생에서 승리하는 3가지 비결..

이 책에서는 이뿐만 아니라 알고 있으면 큰 도움이 될 많은 TIP들이 많이 있다.

 

 

 

 

└▶ 직장인들이라면 이 부분이 가장 궁금하지 않을까?

제4장. 직장인의 성장을 돕는 화술...

화술로 이쁨받고, 나의 능력을 뽐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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