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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졍교육, 올바른 인성교육을 위한 - 도서 '아빠에게 배우는 사자소학'

생각하기~★/독서 일기

by 달래~♡ 2013. 9. 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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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아빠에게 배우는 사자소학

지은이 : 한학중

출판사 : 학민사

 

 

 

   요즘 갈수로고 혼인율이 감소하고 있다. 그리고 이에 따른 결과물로 출생율 또한 하루가 멀다고 현격하게 낮아지고 있다. 설사 혼인율이 상승된다 하더라도 그 수치와는 상관없이 경제적 여건, 치열한 경쟁률, 높은 육아 비용, 험난한 세상살이 등등 다양한 이유로 많은 부모들이 자식 낳기를 두려워하고 있는 추세이다. 출생률이 낮은 것도 문제이지만, 예전에는 보기 드물던 외동아들, 외동딸들이 증가함에 따라 부모들은 아이에게 과한 사랑과 배려와 자유를 주고 있다.

  가정내에서 귀한 아이를 금지옥엽 키우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그 누구도 무서워하지 않으며 자라난 아이들이 사회로, 그들만의 또래 세상으로 진출하면서부터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이미 그로인한 부작용들이 사회적 문제로 제시된 것이 하루 이틀일이 아니다.

과연 무엇이 잘못 된 것일까? 분명 아이들을 그렇게 만든데는 어린들의 잘못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나 ‘가정교육의 부재’는 앞으로도 계속하여 큰 문제로 부상하게 될 것이다.

  지금이라도 과잉보호 보다는 제대로 된 가정교육을 통해 지식뿐만 아니라 인성도 바른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일꾼이 되어 국가의 발전에 이바지 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가정교육이라는 것이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다. 아이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만 그들의 인성이 곧고, 심성 바르게 자랄 수 있는지 방법을 몰라 헤매는 경우도 숱하다.

  그럴 때 나는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요즘 아이들은 부모의 학구열로 인하여 대부분 한자공부에 열심히 이다. 바로 이 점을 이용하는 것이다. 한자 공부를 하되, 그냥 무조건 적인 암기가 아닌 글귀를 통해 그 의미와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것! 이 만큼 좋은 1석 2조 교육용 서적이 또 있을까 싶다.

  이 책의 매력은 ‘한자공부’에만 집중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특히나 저자 본인이 직접 집에서 두 아이들에게 가르친 내용을 대화체로 서술해 놓았기에 내가 아이들에게 가르칠 때 어떠한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며, 어린 아이들에게 어떻게 알려주어야 하는지 힌트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참으로 실용적인 것 같다.

  평상시 효를 행하고(효행), 형제간의 우애를 돈독히 하며(형제), 친구를 사귀고(붕우), 스승의 은혜를 알며(사은), 내 마음과 행실을 바르게 닦는 방법(수신)에 대해서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었으나 자칫 잘못하면 잔소리로 끝나고, 나아가 부자지간의 소통을 단절할까 걱정했었는데, 이 책 한권으로 매일 매일 하나씩 익히면서 자연스레 알려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그리고 오랜만에 한자를 접하니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아이들을 위해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함께 해주어야 겠다는 것을 깨달았다.

  진정한 육아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 요즘 가장 중요한,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바로 '인성교육'

그런한 인성교육의 지침서가 되어줄 '아빠에게 배우는 사자소학'

 

 

 

 

 └▶ 이 책에서 다룰 효행, 형제, 봉우, 사은, 수신편

 

 

 └▶ 아빠의 사자소학 강의에 참여할 참여자들을 보자...^^

 

 

└▶ 아빠가 직접 자녀들에게 알려주는 방법을 대화형식으로 풀어놓아

자녀들에게 사자소학 강의 방법을 친절하게 일뤄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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