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밤하늘의 문을 열다
지은이 : 이세영
출판사 : 계명사
줄거리 : 개인천문대인 코스모피아를 운영하고 있는 이세영님의 도서로 평상시 별자리에 대해 궁금해 하던 사람
왜 1년, 12달, 24시간인지 궁금한 사람, 태양계가 궁금한 모~든 사람들을 위해 쉽게 쓴 책
맑고 푸르른 가을하늘! 요즘 낮에 고개를 들어 하늘을 쳐다보면 매우 깨끗하고 청아한 하늘을 볼 수 있다. 깨끗한 날씨덕에 대낮의 하늘은 맑지만, 밤하늘은 아무리 뚫어져라 쳐다봐도 별하나 보기 너무 힘들다. 서울이 밝기에 하늘의 별들이 잘 안 보이는 것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가을에 만큼은 반짝 반짝 빛나는 별을 보고 싶은 마음은 변치않는것 같다. 그러던중.. 별을 보려면? 천문대를 가야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거리도 멀고, 어떻게 가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각종 망원경들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면, 그리고 아름다운 별들의 이야기에 대해서 알지 못하고 간다면 혹여 창피만 당하고 오는게 아닐런지 걱정이 되어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던 밤하늘 이야기!
그러던 중 개인이 운영하는 천문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또 운영자님께서 책을 출판하였다는것을 알고 읽게 되었다. 제목은 ‘밤하늘의 문을 열다’ 정말이지 이 책을 읽고 나면 밤하늘의 문이 열려 맨눈으로도 반짝 반짝 빛나는 별들을 4계절 내내 즐길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은 봄, 여름, 가을, 겨울철 우리가 볼 수 있는 별자리의 생김새, 특징, 관련된 이야기등 마치 옛날 이야기를 듣는것 처럼 쉽게 풀어놓고 있다. 특히나 본인이 천문대를 운영하면서 방문객으로부터 들은 다양한 이야기와 호기심에 대해서 서술해 놓았기 때문에 딱딱하지 않고 좀 더 부드럽고 쉽게 다가오는것 같았다.
이 책은 별자리 이야기를 넘어서 더나가 태양과 우주에대한 이야기까지 전해주고 있다. 멋진 사진들은 나의 호기심을 더 더욱더 자극하였고, 이리도 멋진 광경을 내 눈으로 직접 보겠다는 불타는 의지와 함께 지금이라도 당장 짐을 싸서 코스모피아 천문대로 향하고 싶게 만들었다.
진정으로 하늘을 사랑하는 남자가 쓴 글이여서 그런지, 진정으로 많은 이야기들을 우리들에게 전해주고자 하는것 같았다. 수많은 별들과 신화! 그리고 서로 각기 다른 매력을 품고있기에 좋기도 하지만 너무나도 어렵게만 느껴졌던 우주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가볍고, 재미나게 배워 보는건 어떨까 싶다.
특히나 요즘은 학교도 주5일 수업제를 시행중이니 학습을 위해, 가족간의 화합을 위해, 그리고 별볼일 있는 세상을 위해 천문대를 방문한다면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밤하늘의 문은 항상 열려있으니 가벼운마음으로 그 문 안으로 들어가 보자.
▲ 이 책의 목차.. 이 책을 통해 별자리에 대해서, 태양계에 대해서, 우주에 대해서 배워 보자~
▲ 너무나도 멋진 사진과 함께 시작하는 제1장! 별자리 이야기... 별자리 누가, 언제, 왜 만들었을까?
▲ 태양계에 대해서도 배워봅시다. 학교 졸업한지 오래된 사람들은 다시금 배워보고
한창 공부중인 학생들이라면... 교육적으로도 꽤~ 많은 도움을 주는 책!
▲ 이번엔 좀 더 크게 놀아보자! 우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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