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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더이상 지루한 과목이 아니다! - 도서 '강의실 밖 고전여행'

생각하기~★/독서 일기

by 달래~♡ 2012. 4. 4.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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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강의실 밖 고전여행
지은이 : 이강엽
출판사 : 평민사
줄거리 : 고전문학의 새로운 발견! 현대적 감각으로 다시 읽는 고전 이야기

 

 

 

 

  요즘 또 다시 '고존'에 대한 관심도가 상승하고 있다. 경기가 안 좋으면 사람들은 옛이야기 즉 '고전'을 통해서 현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혜롭게 헤쳐나가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는것 같다. 그런데, '고전'하면 항상 우리는 서양철학을 많이 떠올리는것 같다. 혹은 '손자병법, 공자, 맹자'등의 중국의 고전에 관심을 갖기도 하고 말이다.
  그런데, 우리 나라의 고전은.. 어떠한가? 초라하기 짝이 없다. 아마도 몇몇 사람들은 우리나라도 고전이 있냐는 웃지못할 질문을 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딱딱한 강의실을 벗어나 고전속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도서로 우리의 고전문학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풀이하고, 이야기하면서 고전속 주인공들의 심리를 읽어 그들과의 대화를 시도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나라의 고전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와 많은 학술 자료들이 없는 상태에서 이 책을 집필했을 지은이의 조심스럽게 심사숙고하며, 고뇌속에서 한자 한자 써내려갔을 그 무거운 마음과 안타까움이 책의 중간 중간에 많이 베어있어 조금은 마음이 편하지 않기도 했다. 우리것이 가장 소중한 것인데, 항상 남의 것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들은 이제 지양해야 할 것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다. 이 책을 통해 고전에 대해 많은 것들을 알고, 얻고, 터득하고, 고전에 대한 재미를 느껴 더욱더 쉽고 가벼운 마음으로 고전을 접하였으면 좋겠다.

 

 

└▶ 우리가 이 책을 통해 배워야할 고전 이야기

 

 

└▶ 우리 신화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계신가요? '단군할아버지'만 알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필독!

 

 

└▶ 우리의 신화도 그리스 로마 신화처럼 서로 연계가 된다. 오히려 서양의 신화보다 더 자연스럽다

 

 

└▶ 대한민국 최고 배우가 캐스팅되었던 영화 '쌍화점' 여기에 숨겨진 비밀은? ^^

 

 

└▶ 권선징악! 과연,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 하는걸까? 를 주제로 고전을 들여다 보자.

 

 

 

└▶ 민요는 양반들에 의해 천대 받았었다. 하지만 그 곳에 우리의 진정한 삶이 숨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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