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사 합 니 다.
요즘 '개그 콘서트'라는 프로그램중에 '감사합니다.'라는 코너가 있다.
안 좋은 상황, 부정적인 상황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연신 '감사합니다.'를 외쳐대는 모습을 보며 재미있다고 웃고있던 나...
그러던중, 나는 얼마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나 생각해 보았다.
별것 아닌것 같지만, 당연한 것같은 일에도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해보는건 어떨까?
지금 처럼 복잡하고, 혼란하며 이기주의적인 세상속에 사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인색하도록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은 아닐까?
감사하지 않은 세상에 '행복'은 없을것 같다...
내가 무언가를 사기위해 마트, 백화점 등의 상품 판매 매장에 들어섰다.
매장 점원, 매장 매니저가 상품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해 주었다.
하지만 가격이 되었던, 기능이 되었던 마음에 안들어서 구입을 안하더라도.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해주신것에 대해서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건 어떨까?
감사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업무적으로 베푸는 친절이기에
굳이 감사의 표현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가?
혹은, 더한 친절과 배려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우리는 직접적인 판매 행위를 안 한다 하더라도
소비자인 동시에 생산자(판매자) 이기도 하다.
지금은 대접 받고 있는 '고객'일지 모르지만
금새 생산자(판매자)의 역할로 돌아서야한다.
꼭 이러한 이유 때문이 아니다 하더라도
친절이란 마음에서 우러나야 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인간에게 인간답게 행동하는 행동양식이다.
아무리 말해도 닳지 않고
손해 나지 않는 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말 한마디가 당신과 나
서로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해줄 것이다.
오늘부터 작은 일에도 '감사합니다.'라는
따듯하고, 행복하고, 미소를 부르는 주문을
외워보는게 어떨까? ^^
- 2011. 09. 07.(수) 단미정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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