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인간관계에서는 물론이거니와
연인사이에서 우리가 느끼지는 못하지만, 흔하게 하는 실수가 있다!
바로 '이미 정답을 정해놓고 상대방한테 질문하기!' 가 아닐까 싶다....
tv를 보다가 '내가 김태희 보다 더 이뻐?'라는 질문을 하는 여자.
그녀는 이미 남자가 '웅~ 김태희 보다 너가 더 이뻐!'라는 답변을 들을 준비를 하며 묻고 있는것이다.
이 정도는 애교이고, 연인사이 닭살멘크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갖고 싶은 것이 있을때
'나 000 사도 돼? 사줄래?'라는 식의 질문은 '정답'없이 그냥 100% 순수한 의도에서 질문을 하라.
만약에 '안돼~'라고 하면 실망하지 말고, 다시금 나의 의견을 펼치면 되는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그래~ 알았어. 사줄께'라는 답변을 기대하며 물은 질문이기에
'안돼~'라는 답변에 실망하고,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고, 사랑이 식었다는 둥의 말을 한다.
<기대는 실망만을 불러올 뿐이다.>
만약, 한방에 '오케이~ 사줄께'를 외친다면, 생각해 놓은 정답이 없었기에
그 기쁨은 더욱더 강하고, 잔잔하게 내 마음속에 남게 될 것이다.
이런 물질적인 질문 뿐만 아니라. 우리는 종종 '찔러보기식 질문'을 유도하기도 한다.
회사 면접보는것이 아닌, 연인사이에 유도식 질문은 안좋다.
게다가 한, 두번이야 괜찮지만, 이것도 계속 하다보면 나쁜 습관으로 입에, 몸에 익게된다.
이는 애인을 멀리 도망가게 하는 생활속 악습관인 것이다.
질문이란 '모르거나 의심나는 점을 물음'이라는 사전적 의미가 있다.
이처럼 모를때, 궁금한 것이 있을때 물어보는 것이 질문이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질문을 할때는 상대방이 어떻게 말할지에 대해서!
'당연히, ~라고 말해주겠지!'하는 식의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내가 원하는 답을 듣기를 기다리며 묻는 질문 만큼 바보 같은 질문...
내 스스로에게 상처를 주는 질문은 없을 것이다...
- 2011. 05. 30.(월) 오늘도 100% 개인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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