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누가 처음 시작 했을까?
글 : 이향안
그 림 : 민재회
출판사 : 밝은미래
책내용 : 당연시 여기며 사용하고 있는 사물들의 처음 역사에 대한 이야기로 어른은 물론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기에 좋은 서적
무엇이든지 ‘처음’은 있다. ‘처음, 시초’를 알면 그 제품, 규칙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데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이 책을 보기전에는 그냥 처음부터, 원래부터 있었기에 그 어떤 ‘물음표’도 던지지 않았고 당연시 여겼던 물품들에 지나지 않았지만, 그러한 물품들의 처음 이야기에 대해서 읽다보니, 사물 하나를 보아도 좀 더 자세하게 보게 되었고, 그 원리에 대해서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 책은 ‘국어/수학/사회/과학/미술/음악/체육책 펼치는 귀신’이라 하여 총 7가지 분야로 나눠 교과서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사물의 역사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바로 ‘계산기는 누가 발명했어?’였다. 평상시 ‘파스칼 계산기’가 좋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에 실재로 파스칼 계산기를 일상속에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계산기를 최초로 발명한 사람이 바로 프랑스의 수학자이자 과학자인 ‘블레즈 파스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왜 ‘파스칼 계산기’인가 했더니 계산기를 발명한 사람이었기에 전통있는 좋은 계산기로 아직까지도 통용되고 있는 것이다.
‘물음표 귀신’과 ‘장이’와 함께 떠나는 세상 모든 것의 처음이야기! 익살스러운 그림과 함께 하기에 아이들도 호기심을 잃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해 끝까지 눈을 초롱 초롱하게 뜨며 읽을 수 있고, 어른들도 재미있고 빠르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책!
집안에서 이러한 책 한권 소장하여 평상시 아이들과 함께 재미나게 책을 읽고, 서로 퀴즈를 내어 맞추면 맛있는 간식을 만들어주는 게임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어른은 지식과 교양을 쌓고, 아이들 또한 부모와 함께 자연스레 공부를 하며 가족간 대화시간을 늘리고 서로를 이해하기에 아주 좋을 교양서적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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