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 버림받은 화분 하나를 발견했다.
어두워서 잘 안보이지만.. 개업집 선물 받은 화분인데, 죽으니까 버렸나 보다...
화분도 비싼데.. 주워다가 우리집 식물 분갈이나 해줘야지~ 하며 주어왔다.
흐미 무거운 것... 생각보다 무거워서 낑낑..
이게 무슨 화분일꼬.. 전혀 모르겠다. 고무나무쪽이 아닐까.. 생각해 봤는데..
어차피 화분을 쓸거니까 화분 받임대도 사서 받춰주고..
죽었는지 살았는지.. 뭔가 새순이 올라온 듯도 싶은데.. 새순이 맞는건지. 저 상태로 죽은건지..-.-;;
너무 앙상하다.. 일단 물을 줘봤다..
혹시나 싶어 1달을 기다려줬는데, 반응이 전혀~ 없다... 역시, 죽었나보다.. ㅠ.ㅠ
바로 분갈이 하려했지만..^^ 귀찮음에 1주일 정도 더 지켜보기로 했다.
그런데 와우~ 드디어 새순이 입을 벌리기 시작했다.
죽은게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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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신기했다. 이렇게 이쁘게 뽀송 뽀송, 초록 초록한 잎을 하나 하나씩 벌리며 성장하는 고무나무.
이제서야 너의 존재에 대해 알겠구나. 뱅갈 고무나무인것 같은데.. 맞나..?
꽃말은 '영원한 행복, 장수(長壽) '란다.. ㅋㅋ
우리 앞으로 잘 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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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럭 무럭 잘 자라는 뱅갈 고무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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