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 김해
여행일 : 2018. 12. 24. (월)
방문지 : 수로왕비릉 → 구지봉 → 대산동 고분군 → 수릉원 → 수로왕릉 → 분산성 → 해은사 → 가야테마파크
~♥ 수릉원 ♥~
대산동 고분군과 수로왕릉 사이에 위치한 수릉원
└▶ 조명도 아름답다..
겨울이라 푸르름이 사라지고, 쓸쓸함만 남았지만. 그래도 따듯한 볕 아래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 나누시는 어르신들..
따듯한 봄날이 오면 수릉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것 같다. 이 곳에서도 보이는 분산성~^^
김해는 공원이 많아서 좋은것 같다.
~♥ 수로왕릉 ♥~
입장료 & 주차 : 무료
└▶ 홍살문을 지나면 보이는 '가락루'
└▶ 입장하면 바로 좌측에 '신도비각'이 보인다.
└▶ 수로왕릉 앞 '성생대'
└▶ 수로왕릉
수로왕비릉 봉분과 비슷한 형식이나 왕비릉과 달리 신도비, 문무인석, 마양호석, 공적비 등의 석조물이 배치되어 있다.
└▶ 안향각 앞 문.. 이 문은 닫혀있고 수로왕릉 옆에 위치한 문을 이용 내부로 들어갈 수 있다.
└▶ 수로왕릉 우측 건물 안향각
└▶ 또 그 옆엔 숭안전
전각 앞에는 아마도.. 품계석.. 같은 것이 아닐까..?
└▶ 숭안전 옆에 위치한 '전사청'
└▶ 서원청
가락루를 나와 수로왕릉 좌측 방향으로 올라가면.. 연못도 있고, 유물전시관도 있는데, 몰랐다.
날도 춥고, 바람도 많이 불어 그냥 나왔다능.. 아쉽 아쉽..
하긴, 연못은 따듯한 봄날이 더 아름다울 것이다. 유물전시관을 방문 못 한게 아쉽다..
~♥ 분산성 ♥~
└▶ 분산성..지금까지 여행 경로 어디서나 볼 수 있었던 분산성.
분성산 꼭대기에 위치한 산성으로 시내에서 모두 보였다.
└▶ 다음 목적지가 '해은사'였기에 해은사를 네비 검색하여 해은사 방향으로 올라가다 보니..
만나게된 분산성. 이 구간은 복구 중인 구간이다.
└▶ 조금더 직진하면 나오는 분산성의 모습. 외벽, 내벽 모두 튼튼해 보인다.
└▶ 뒤 돌아본 모습.. 와~ 하늘 참 맑다... 이 밑 부분도 복구중인 구간.
└▶ 이 구간은 잘 보존되어 있는 것 같다.분산성내측 구간.
그리고 외벽 쪽으로도 산책길이 있다.
└▶ 가다보니.. 보루.. 치?? 같은 것이 보인다. 가자 가자!!
└▶ 그 것은 바로 문..이 문을 통해 성 내부에서 외부로 드나들 수 있다.
└▶ 김해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날도 맑고 좋구나~~ ^^
└▶ (좌) 성 문에서 내려다본 외벽의 모습
(우) 성 문에서 이어지는 성벽의 모습. 멋있다..
예전에 역사 관련 TV 프로그램에서 굉장히 멋진 성벽위에 올라서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모습이 있었는데..
CG일까.. CG라 하기엔 실존하는 성벽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게 바로 이 분산성 이었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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