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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수로왕비릉, 구지봉, 대산동 고분군

취미생활~♣/외출 하기

by 달래~♡ 2018. 12. 2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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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김해

여행일 : 2018. 12. 24. (월)

방문지 : 수로왕비릉 → 구지봉 → 대산동 고분군 → 수릉원 수로왕릉 → 분산성 → 해은사 → 가야테마파크



월요일.. 갑자기 시간이 났다. 월요일은 박물관과 웬만한 전시관이 문을 닫는다..

모든 여행은 박물관과 함께 해야 하기에 월요일 휴무가 아쉬웠지만.. 김해로 출발~!!

 

 

 ~ 수로왕비릉 

입장료 & 주차 : 무료



└▶ 수로왕비릉

TV에서만 바왔던 수로왕비릉.. 파사석도 있다고 한다.



└▶ 수로왕비릉 입장

생각보다 릉이 매우 컸다. 잘 정돈되어 있고, 잘 관리 되고 있는 듯 보였다.


└▶ 릉 앞에 위치한 파사석탑

원래는 어떤 모양의 석탑이었을까? 어쨌거나 참으로 신비로운 돌이다.



└▶ 수로왕비릉

제법 큰 규모의 릉이다. 조선시대 1446년 수로왕과 수로왕비의 릉을 정화했다는데..

그 당시 무슨 일이 있었기에 어떤 계기로 그리하였을까? 그때의 스토리가 궁금해진다.



 ~ 구지봉 


수로왕비릉 좌측에 위치한 구지문을 통해 바로 구지봉으로 올라갈 수 있다.





└▶ 구간과 백성들이 수로왕을 맞이하기 위해 이곳에서 춤을 추며 불렀다는

한국 최초의 서사시 '구지가'로도 유명한 곳이다.




└▶ 방문한 날은 바람도 많이 불고 좀 추웠는데, 산책 나온 어르신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날이 풀리면.. 야트막한 언덕이라 산책삼아 운동 나오시는 어르신들이 더 많을것 같다.

빽빽한 소나무들.. 공기가 맑다..^^



└▶ 이 돌은 언제 부터 있었을까? 설명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거북이 머리를 닮은듯 보이는 바위..





└▶ 청동시대 사람들의 무덤인 고인돌..

아직 정식 발굴조사가 되지 않았다하니 더 궁금하다..

엄청난 타임 캡슐을 품고 있을 수도...ㅋㅋ 이 위에 한석봉이 '구지봉석'이라 글씨를 써놨다는데..

이 것이 고인돌인지 모르고 구지봉에 있는 큰 돌이라 써놓은건 아닐까 한번 생각해 본다..

(조선시대에 고인돌에 대해서 인지 하고 있었을까..?? 훔.. 모르겠당..)




└▶ 구지봉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모습...




 ~ 대산동 고분군 


└▶ 대산동 고분 : 금관가야의 무덤

지산동 고분군 처럼 봉분이 남아 있는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다 발굴 조사가 완료 되었나 보다.. 언덕 넘어에 있을 줄 알았는데, 봉분이 보이지 않아 잘못 왔나 싶었다..




└▶ 무덤의 라인만 표시를 해놨다. 출토된 유물들을 보고 싶었으나..

내가 방문했던 날은 월요일.. ㅠ.ㅠ 예상은 했지만. 정말 아쉽다...



└▶ 우측에 보이는 야외 전시관.. 역시나 CLOSE ㅠ.ㅠ




└▶ 제법 멋있는 조형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박물관만 갔었더라면 딱인데.. .월요일이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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