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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 다랭이 마을, 용문사, 유배문학관

취미생활~♣/외출 하기

by 달래~♡ 2018. 7. 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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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경남 남해

여행일 : 2017. 07. 08. (토) - 7일 금요일 늦게 도착! 본격적인 여행은 8일 토요일 부터

방문지 : 다랭이 마을 → 남해 용문사 → 유배문학관 → 은모래 비치 → 독일마을


 

 

 ~ 다랭이 마을 ~ 

 






└▶ 멋있고, 아름다운 다랭이 마을

지금은 이렇게 아름다워 보이지만, 척박한 삶을 일궈나간 농민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조금의 땅을 위해서, 그 땅에 농작물을 심고 가꾸기위한 조상들의 노력에 박수를 치고 싶다. 


 





└▶ 밑으로 내려가면 바다를 만날 수 있다.

은근 사진이 잘 나오는 포토존 이라고나 할까? ^^

내가 방문한 날은 습도가 최강이었다. 자욱한 안개덕분에 가만히 있어도 절로 땀이..




└▶ 너무 눅눅하고 습해서 마치 습식 사우나에 들어온듯 싶다..

아 지쳐.. 시원한 음료 한잔 하며 잠시 쉬어가는 걸로...

다랭이 마을에는 탤런트 박원숙 커피숍도 있다.




 ~ 남해 용문사 ~  

 

└▶ 안개.. 정말 습한 날이다. 지치긴 하지만.. 덕분에 이렇게 멋진 장면이 연출 되기도..^^


 

└▶ 이 곳은 '미국마을'을 가려던 길이었는데, 생각보다 특징이 없는 듯 하여..

계속 올라가다 우연히 발견(?)한 사찰이다. 미국마을 을 지나 좀 더 올라가면 주차장이 있는데

그 곳에 '용소'가 있었다. 호기심에 가봤는데, 의외로 멋있었다.




└▶ 기품이 느껴지는 대웅전.. 한눈에 봐도 역사가 느껴지는 멋진 사찰이다.







└▶ 사전정보 없이 방문한 사찰이었는데, 이렇게 역사적인 사찰이었다니..






 ~ 유배 문학관 ~  

 


입장료 : 일반 2,000원 / 청소년,군인 1,500원 / 어린이 1,000원
휴무일 : 월요일 휴무(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관/1월1일, 명절 당일 휴관)
시  간 : 매일 09:00 - 18:00



└▶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유배와 유배문학에 대한 전문 공간이다.

유배를 테마로 잡은 독특한 박물관으로 방문해 봄직하다고 생각한다.



└▶ 서포 김만중도 남해로 유배를 왔었다.



└▶ 문학관 앞마당 연못에 핀 연꽃..




└▶ 문학관 뒤편 주차장에 대나무 숲이 있다.

대나무는 선비의 곧은 절개를 표현하기도 한다.

푸르고 울창하게 자란 대나무가 아름답다. 모르고 지났더라면 아쉬울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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