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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문익점 면화 시배지 - 목화의 매력에 빠진 날..

취미생활~♣/외출 하기

by 달래~♡ 2018. 6. 1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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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경남 산청

여행일 : 2018. 06. 16. (토)

방문지 : 구형왕릉 → 동의보감촌 → 정취암 → 문익점 면화 시배지 → 남사예담촌 → 대원사 → 대원사 계곡



<< 문익점 면화 시배지 >>

입장료 : 1,000원




└▶ 문익점 면화 시배지에 들어서면 우측으로 전시실이 있고

뒤쪽 마당에 부민관과 목화 첫 시배지를 볼 수 있다.



전시관에 들어가면 목화 성장과정..

목화를 면으로 만드는 방법을 볼 수 있다.


└▶  우측. 목화에서 씨와 솜을 분리하고

좌측. 위 설명대로 솜타는 모습




└▶ 고치 말기




└▶ 실 뽑기




└▶ 무명매기




└▶ 무명날기





└▶ 베짜기

근처에 가면 베틀노래도 나온다.









└▶ 전시관을 둘러본 후 목화 시배지로 가본다.

지금은 많이 심어져 있지만. 예전엔 10개의 목화씨를 문익점이 5개

문익점의 장인어른이 5개를 심어 키웠는데..

장인어른이 심은 5개 중 딱 1개만 자라났다.




└▶ 정말 지극한 효심이다.

목숨을 걸고 목화씨를 가져온 것만으로도 놀라운데,

그것을 모두 함께 누리도록 한 문익점 선생

정말 존경 스럽다..



이 날은 무슨 행사가 있엇던 것 같다. 아이들이 단체로 각종 체험을 하고 있었고,

부민관에서는 전시관 마네킹을 통해 보았던 무명 만드는 모습을 실제로 재현하고 있었다.

목화는 참으로 신기한 식물이다. 자연이 주는 선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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