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남평문씨본리세거지, 마비정벽화마을

여행지 : 대구 달성군

여행일 : 2018. 07. 01. (일)

방문지 : 남평문씨본리세거지 → 마비정벽화마을

 

 

 ~ 남평문씨본리세거지 ~ 

 

└▶ 돌담이 아름다운 남평문씨본리세거지.

현재 거주중인지라 모든 문이 닫혀있어서 아쉬웠다.

돌담보며 한바퀴 돌아보고 끝~

너무 더워서 아아 한잔하고자 들린 <작가와 커피>

독특한 작가님의 작품이 있어 눈에 띄었다.

'사는게 꽃같네'라는 문구도 아름답다.^^

 

 ~ 마비정벽화마을 ~ 

 

마비정 벽화마을로 가는 길은 2가지가 있다.

네비게이션으로 검색하면 넓은 주차장이 나오고 주차 후 약 900m를 걸어가야 한다.

(나 처럼...ㅋㅋ 좀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날씨 좋은 날엔 산책삼아 걸을만 하다. 공기 맑음ㅋㅋ)

두번재는 버스 마비정벽화마을(종점)으로 가는 것이다.

그러면 주차장에서 바로 벽화마을로 들어설 수 있다.

'마비정길 255'로 검색하면 나오지 않을까 싶다.

└▶ 네비게이션을 찍고 도착한 마비정 벽화마을 입구.

마비정의 유래에 대해서 알려준다.

└▶ 난 이길을 걷고 또 걸었네. 도대체 벽화마을은 어디에 있길래

└▶ 가는길에 만난 도라지 밭과 개망초

└▶ 한참을 걸어오면 처음 만나게 되는 농촌체험 전시장과 마당

└▶ 난 못봤는데.. 여기서 런닝맨을 촬영했다지?

└▶ 그리고 이어지는 벽화마을.. 벽화도 이쁘지만 마을 자체가 참으로 이쁘다.

이렇게 산속 깊이 위치한 마을이 있었다니. 고즈넉 하니 여유롭다.

소낙비가 오고 그치기를 반복 하던 중..

갑자기 마구 쏟아지는 소낙비.. 이 비를 맞으며 다시 내려갈 수도 없고..

일단 피해있을까? 어쩌지 어쩌지 하던 중.. 마침 택시가 마을을 떠나려 한다.

이 마을 주민이시란다. 얼른 잡아타고 주차장으로 이동하는데,

내가 주차한 곳 말고 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미처 둘러보지 못한 마을인지라 다시 도전!!

주차장에서 차를 끌고, 버스 종점에 위치한 주차장으로 차를 이동한다.

그리고 다시 시작된 벽화마을 여행 시작..ㅋㅋ

└▶ 주차장에 있는 말 모양 조형물

그런데 이 주차장은 좀 협소하다. 그래서 차가 많이 몰리면

입구에서 이쪽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교통 정리를 한다고 한다.

└▶ 주차장에서 바로 이어지는 마비정 벽화마을

크학.. 이렇게 가깝게 올 수 있는 것을...(>.<);

└▶ 솟대 판매점. 솟대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고 다양한 솟대와 장승을 만나 볼 수 있다.

└▶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 그리고 멋진 솟대 모습에 나는 한개 바로 구입..ㅋㅋ     ↑↑↑

└▶ 저 소의 눈을 마주 보며 길을 올라가거나 내려오면 소가 나를 따라오는 느낌이 든다는데.

수 차례 올라가보고, 내려가 봤지만 소가 따라오는 느낌을.. 난 잘 모르겠다.

└▶ 제법 크다.. 오랫동안 식수로 사용했다니 물이 참 맑은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