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일 VS 어려운일

돈벌기는 어렵고, 돈쓰기는 쉽다.
공부하기는 어렵고, 노는건 쉽다.
독서는 어렵고, TV시청은 쉽다.

부지런해지기는 어렵고, 게으름 피우기는 쉽다.

 

돈쓰는 재미에 한번 빠지면, 돈을 쉽게 벌 궁리만 하고, 일이 귀찮고, 힘들고,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노는 재미에 빠지면, 공부는 지루하고, 어렵고, 지겨운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게으름이 몸에 배면 몸이 무거워지고, 기력이 쇠해서 이전의 부지런함을 되찾기 어렵다.
TV시청이 습관화되면 상상력, 창조력, 집중력이 떨어지고, 자기만의 공간을 벗어나기 싫어진다.

그리하여 돈벌기, 공부하기, 부지런해지기, 독서하기등은 한번 멈추면,

다시금 하기에 매우 힘들고, 신체의 반응도 더디어져 부하가 걸린다.

이러한 사항에 유추해 보건데 'No pains, No gains.' 노력없이 얻어지는 것은 없는것 같다.
처음 습관을 잘 들여두면 조금의 노력으로도 금새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으니

첫 습관을 들이는데 정성을 다해야 하나보다.

 

* 시간이 있으면 돈이 없고, 돈이 있으면 시간이 없네.
돈도 있고, 시간도 있으면! 참으로 좋으련만..
서로 엇갈려 찾아오니, 마음이 답답하긴 매한가지 이다.
두가지 모두 한번에 취할 수 없다면, 양자택일하여 한가지만 얻을 수 있다면
선택하지 않아 잃은 것에 대해 후회하고, 실망하지 말고
얻은 한가지에 감사하며 그것을 잘 활용하여

두가지를 모두 얻었을때 보다 더한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 2016년 언젠가 메모해 두었던 달래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