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은 존재 하는가? 존재 하지 않는가?
내가 입밖으로 내뱉는 순간 비밀은 사라진다.
'이거 비밀인데'라는 말을 서두로! 나의 이야기 혹은 타인의 이야기를 술술 풀어놓는다.
그야말로 집안 식탁위 수저 갯수까지 모두 이야기를 한다.
그러던 어느날! 나와 친하지 않은 사람이 내게 말한다.
'집 식탁엔 수자가 00개라면서?'
순간 기분이 나쁘다.
저 사람.. 나에대해서 뭘 안다고? 왜 함부로 남의 이야기를 하고 다니느 걸까?
하지만.. 다시금 생각해보자.
누가 나의 이야기를 한건지
내가 한걸까? 다른 사람이 한걸까?
진정 비밀이길 바랬다면, 그 누구에게도 말을 하지 말라.
- 2016. 09. 28. (수) 달래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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