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 익산
여행일 : 2016. 09. 23. (금)
방문지 : 왕궁리유적지 → 보석박물관 → 함벽정 → 미륵사지
→ 입점리고분박물관 → 두동교회 → 교도소세트장
~`~ 왕궁리 유적지 ~`~
입장료 : 무료
'왕궁리석탑' 생각보다 큰규모. 만약 건물까지 복원 된다면.. 그 규모는 웅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적지에서는 최초의 대형 화장실이 발견되어 한동안 시끌 했었는데...
왕궁리 유적전시관에는 유적지에서 발굴한 유물과 설명이 자세히 되어 있다.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백제시대에는 나무가지로 뒤처리를 했다는 점이다...^^
└▶ 왕궁리 유적
└▶ 왕궁리 유적 전시관
└▶ 왕궁리 유적 전경. 생각보다 꽤 큰 부지! 한창 발굴중에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복원된다면.,,? 와우~~^^
└▶ 백제 말기의 유물과 통일신라시대의 유물들이 많이 출토되었으며,
이곳이 궁성이었음을 추정하게 하는 각종 석재들이 발견되었다.
이 성터 안에는 백제 기와 가마터[瓦窯址]와 여러 개의 건물터도 있다.
현재 진행되는 발굴조사가 모두 끝나면 지금은 개연성으로만 남아 있는
백제의 금마 도읍설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판가름이 날 것으로 기대된다.
└▶ 왕궁리 유적의 진실된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숨겨진 이야기들이 하루 빨리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 왕궁 유적지로 이동합니다.
└▶ 남측 궁궐 담장의 좌측 우측 모습
└▶ 남측 궁궐 담장에 대한 안내판
└▶ 남측 궁궐 담장을 지나 들어서면 오층석탑이 점 점 더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 좌측에는 대형 건물터 전경 안내판이 있습니다.
현재는 보존을 위해 빗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보호되어 있더라고요.
└▶ 멋진 소나무 2그루와 함께 보이는 오층석탑.. 와~ 규모가 꽤 크네요..
└▶ 오층석탑 주변에는 다양한 건물지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 왕궁리 오층석탑.. 아직 정확한 정보가 없다. 다양한 추측들이 제시되고 있다.
└▶ 옛 백제 지역에서 이어져 오던 백제 양식을 계승하고
신라 양식을 흡수하여 고려 초기에 건립된 탑이라는 견해가 있음.
1965년에 기울어짐을 바로잡기 위해 시행된 해체·복원 공사중,
1층 지붕돌과 기단부에서 양식상 고려 초기의 것으로 보이는 금제 사리함과 사리병,
19매의 금판에 새겨진 금강경, 청동여래입상 등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 유물들은 국보 제123호로 지정되어 국립전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또한 1965년의 발굴 결과 이 탑의 기초가 백제 시대의 유적 위에 세워졌음이 확인되었다.
└▶ 백제인들의 향기와 손길이 가득 느껴지는 오층석탑.
기나긴 세월만이 뿜어낼 수 있는 기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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