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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대표성인이 알려주는 지혜 - 도서 '세상밖으로 나온 인문학'

생각하기~★/독서 일기

by 달래~♡ 2016. 6. 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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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세상 밖으로 나온 인문학

지은이 : 송태인

출판사 : 미디어숲

한줄 소개 : 동서양 대표성인 8인의 마음수업

 

 

 

 

 

  요즘 인문학이 대세이다. 산업의 발전, 기계화 자동화가 일상시 되면서 먹고 살기 급급했던 인간은 인간에 대한 기본 학문인 인문학을 잠시 외면하고 터부시 해왔었다. '철학과'라는 학과명이 이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질 정도로 소위 취업이 잘 된다는 학과에만 줄지어 서서 매달려 왔던것이다.
  그런데 요즘 인문학이 급부상하고 있으니 참으로 반가우면서도 한편으론 당연한 것을 이제서야 찾는구나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  이런 의미에서 보자면 "세상밖으로 나온 인문학"이라는 도서명이 위의 내용들을 담은 이중적인 의미를 갖는건 아닐까 하고 조용히 혼자 생각해 보았다.
  이 책은 이름만 들어도 모두가 아는 시대와 국경을 뛰어넘어선 선현 8분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도서이다.
  여기까지 보면 여느 인문학 도서와 비슷해 보일 것이다. 하지만 내가 이 책에 매력을 느낀점은 우리들이 읽고 이해하기 쉽게 현대적으로 재구성 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각 선현들의 특징적인 생각을 오늘을 살고 있는 다양한 연령, 직책에 맞춰 우리들을 위한 맞춤형 가르침을 전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문학이 아무리 인기라 하여도 일반적으로 손에 책을 쥐기는 다소 어려울 수 있다. 이럴때 책 한권을 완독해야 한다는 부담에서 벗어나 지금 현재 내가 처한 상황에 맞는 파트만 읽겠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시작한다면, 오랜만에 책을 잡은 이들도 재미있게 그리고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책의 마지막장을 부여잡고 있게 될 것이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깨달은 점은 '중용'이었다. 한쪽으로만 급격하게 치우치기 쉬운 요즘이다. 특히나 나의 이익을 위해서 곡학아세, 아전인수격의 행동을 이들을 심심치 않게 자주 접하게 된다. 게다가 안하무인... 일명 갑의 횡포까지.. 어쩌다 우리네 삶이 이렇게 팍팍해지고, 날선 삶을 살고 있는지 무섭기도하고, 안스럽기도 하다.
  이런 의미에서 많은 이들이 이 책을 읽고 인문학적 사색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날씨 쨍한날~ 더위를 피해 시원한 카페에 앉아 맛있는 음료와 함께 같이할 것을 추천하고 싶다~

 

 

 

└▶ 첫 번째 이야기) 장자가 학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 두 번째 이야기) 공자가 학생을 만났다.

                        번째 이야기) 아리스토텔레스가 직장인에게 건네는 말

 

 

 

└▶ 네 번째 이야기) 맹자가 정치인을 만났다.

                   다섯 번째 이야기) 아우구스티누스가 종교인을 만났다.

 

 

 

└▶ 여섯 번째 이야기) 석가모니가 주부를 만났다.

         일곱 번째 이야기)  노자가 과학자를 만났다.

 

 

 

└▶ 여덟 번째 이야기) 소크라테스가 경영인을 만났다.

 

 

 

└▶ 넓고도 깊은.. 다양하면서도 통찰력 넘치는 유익한 내용..

 

 

 

인생을 품으로 만들 현명한 심~♥
- 아이큐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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