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류가 몰려온다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신인류라고 하길래 요즈음 갓 태어나는 아이들을 칭하는 줄 알았다. 태어날 때부터 AI기술이 발전하여 모든 것이 디지털을 넘어 가상의 세계를 접하게 되는 아이들은 기존의 세대와는 차원이 다른 세상에서 살아가야 하기에 신인류라고 표현을 한 줄 알았는데, 이시형 박사님의 신인류는 바로 평균 수명 83세를 살게 될 초고령자 신인류를 가리키는 것이었다. 기술의 발달로 인류의 수명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영원한 삶을 원했던 진시황이 그랬듯 수명 연장의 꿈을 꾸는 사람들에게는 희소식 일 수 있겠지만, 준비하지 못한 다수의 사람들에겐 희망이 될 수도, 재앙이 될 수도 있는 동전의 양면 같은 현상에 우리는 미리 대비를 해두어야 할 것이다. 내가 언제까지 살 수 있는지.. 특히 건강하게 살 수..
생각하기~★/독서 일기
2022. 11. 11.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