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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제대로 알고 있나요?] 도서-'말하지 않은 한국사'

생각하기~★/독서 일기

by 달래~♡ 2016. 1. 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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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말하지 않는 한국사
지은이 : 최성락
출판사 : 페이퍼로드
한줄 소개 :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한 우리 역사의 불편한 진실

 

 

 

 

 

 

  역사! 역사는 이미 지나간 이야기. 과거이기에 돌이킬 수도, 바꿀수도, 없앨수도 없는 우리의 발자취이자 흔적이다. 그런데 요즘 과거인 역사를 흔들고자 하는 시도가 번번히 발생하고 있다. 그런 사례는 멀리서 찾지 않아도 된다.
일본의 경우 엄연한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넘보고 있고, 그 앞전 일제 강점기 시절의 사건들을 완화시키거나 책임을 회피하고 있으며, 더 과거로 들어가자면 백제를 지배했다는 주장을 21세기인 현재에도 꾸준히,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비단 일본만의 사례가 아니다. 중국도 백두산 지역을 넘보고 있으며 고구려, 발해이ㅡ 역사를 자신들이 역사로 녹이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야말로 사방이 총성없는 전쟁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가만히 있는 너무나도 얌전한 대한민국의 모습이 싫었다. 우리도 뻔히 보이는 거짓말이라 할지라도 중국이나 일본처럼 좀 더 유리하게 우리의 역사를 고쳐나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적도 있었다.
그러던 중 만나게 된 책이 바로 '말하지 않는 한국사'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도 밝히고 싶지 않은 역사를 슬슬 축소시켰구나 그래서 그런 내용을 아에 모르는 이들도 많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마치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본 듯한 느낌도 들었다.
교과서에서 접하지 못했던 이야기들.. 혹은 역사시간에 배우긴 했지만 너무나도 간결한 내용에 딱히 신경쓰지 않았던 역사속 그날들.. 차마 말할 수 없었든, 권력자의 의도에 의해 감춰졌든 현재를 사는 우리는 바르게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이야기속에서 우리는 배울건 배우고, 고칠것은 고치며, 대비한 것들을 미리 준비하여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함이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역사에는 있을 수 없다는 'IF'를 마음껏 펼쳐보았기 때문이다. 특히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만약 신라가 아닌 고구려가 삼국통일을 햇으면 어땠을까 하는 부분이었다. 이는 평상시에 나도 한번쯤 생각해 봤던 주제였기에 호기심이 급증하여 지은이의 글을 읽었는데, 나의 사견과 달라서 서운하기도 했지만, 그 시대의 세계적 흐름, 정치판도, 역사적 사례 등등 객관적이며 통찰력 있는 시선, 깊은 생각에 놀라웠다.
역사를 바라볼땐 나의 주관적인 혹은 지나친 욕심을 제외한 시선으로 들여다 봐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시대속으로 들어가서 그 시대의 문화에 맞게 생각하여 판단하고, 그 경험들을 현재로 끌어들인다면, 우리는 예전의 과오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으며 성장하게 될 것이다.
제대로된 역사교육, 그리고 역사를 통한 지혜를 이용하여 현재를 파악하고 전반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통찰력을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역사에 대한 전국민적인 관심도 상승이 국력의 기초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 감추려 해도 감출 수 없는 역사.. 말하지 않은 역사도 공부해야 하는 이유

 

 

 

└▶ 이 책의 목차.. 역사에 대해서 어떠한 이야기를 들려줄까~?

 

 

 

└▶ 제 1장.. 내가 평상시 상상의 나래를 펼쳤던 부분.. 하지만 나와 다른 저자의 의견

 

 

 

└▶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 과언 사실일까?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일까?

 

 

 

└▶ 무한 상상! '역사속 IF'를 마음껏 누릴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

 

 

 

└▶ 누구에게나 감추고 싶은 비밀은 있다. 하지만, 이제는 알아야 한다.

잘못은 사과하고 인정하며 앞으로 동일한 우를 범하지 않도록 단도리 해야할 것이다.

 

 

 

└▶ 많은 것을 갖고도 제대로 발휘하지 않았다. 욕심 때문에...

 

 

 

└▶ 태극기와 무궁화는 한국 문화를 대표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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