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여행] 경춘선 가평역(자라섬) '이화원3'

경춘선가평역 자라섬 초입에 위치한 '이화원' 마지막 이야기 입니다.

어지보면 제일 먼서 시작 되었어야 할께 아닌가 싶기도 한.. 정문에서 바로 만날 수 있는 이화원의 마당 모습입니다.

 

 

 

└▶ 열대우림으로 꾸며놓은 비닐하우스 건물을 나오면 바로 눈 앞에 이렇게 멋진 풍경이 보입니다.

바로 '일원지'의 모습입니다. 정말 멋있지요?

 

 

 

 └▶ 그리고 일원지를 둘러싸고 있는 독특한 분수(?)의 모습입니다.

물소리는 시원하고, 물이 나오는 파이프를 저렇게 멋진 돌 안에 숨겨놓아

인위적이지 않고, 고급스러우면서도 멋진것 같습니다.

 

 

 

 └▶ 이 멋진 정자는 '이화정'입니다. 전문에서 들어서면 바로 볼 수 있는 정자이지요.

그리고 바로 뒷편에 '사의지'라는 아주 멋진 연못이 있습니다.

 

 

 

 └▶ '이화정' 옆 산책할 수 있는 멋진 길입니다. 야트막한 담장과 항아리로 인해 우리 나라 전통의 미를 살린듯 합니다.

멋진 '이화정'과 '사의지'의 사진을 못찍은것이 좀 아쉽네요... 입장할때 찍었어야 했는데,

퇴장할때 찍으려 했더니 어느 한 멋진 신사분께서 정자에 자리잡고 계시더라구요^^

 

 

 

└▶ 이화원에서 만난 이쁜이들의 사진입니다. ^^

 

 

 

♥ 단미정의 '이화원' 걷기 총평

 

이렇게 멋진 곳을 지하철로 방문할 수 있다니 정말 신기했습니다. 정말 좋은 세상인것 같습니다.^^

이 곳은 크고 화려하고, 웅장하진 않습니다. 작지만 속이 알찬 아주 오밀 조밀 이쁜 곳 이라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단돈 3,000원에 이렇게 멋지고 다양한 식물들을 만나고, 한국 전통의 자연을 감상하며 음료까지 한잔 할 수 있다니!

정말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

 

『이화원은 인류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관을 표현한 화(和)를 화두(話頭)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테마공원입니다.

 동양과 서양, 수도권과 지방, 경상도와 전라도, 우리민족과 세계가 가야할 화(和)의 상징적인 뜻으로 브라질의 커피나무, 이스라엘의 감람나무, 하동의 녹차나무, 고흥의 유자나무, 가평의 잣나무 등으로 조성한 작지만 뜻 깊은 동산입니다.』

 

 

특히나 이러한 설립 취지를 알고 보시면 더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 선선한 가을 바람 등에 업고, 가벼운 마음으로 차막힘 없이 떠나는건 어떠신지요^^

가족, 연인, 친구 모두에게 강추 입니다.

 

 

★ 이화원 이야기 확인하기 ★ 

 

☞ [지하철 여행] 이화원 이야기 1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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