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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데이트코스 - 걷고 싶은길 탐방] 서울 역사이야기 3편 '경희궁 & 경찰박물관'

취미생활~♣/외출 하기

by 달래~♡ 2012. 3. 1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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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  마 : 도심속 걷고싶은길 산책 제 6탄 서울 역사이야기 - 3편 경희궁 & 경찰박물관

시  간 : 2012. 03. 10. (토) 오후1:45시 ~ 오후 5:30시

장  소 : 1,2호선 시청역 2번출구 출발, 5호선 광화문역 도착

경  로 : 덕수궁 대한문 → 중명전 → 역사박물관 → 경희궁 → 경찰박물관

 

 

역사박물관에서 '경희궁'으로 이동합니다. 역사박물관 1층에서 바로 '경희궁'으로 이동하실 수 있으십니다. ^^

 

└▶ 숭정전

 

 

 

 

└▶ (위쪽, 맨좌측사진부터) 숭정전 외부 모습, 내부의 모습, 내부 천정의 모습, 내부 우측의 모습

원래의 모습이 기대되는 외부의 모습과 정말 의리 의리하고, 화려하고, 멋진.. 기품있는 내부의 모습 

 

 

 

└▶ 자정문.. 이 문을 통해 '자정전'으로 들어섭니다. 

 

 

 

└▶ 자정전

이 곳은 경희궁의 편전으로서 1617~20년(광해군 9~12)에 건립되었다.

편전이란 국왕이 신하들과 정사를 의논하거나 경연을 여는 등 일상적인 업무를 수행하던 곳이다.

경희궁에서는 자정전 이외에 흥정당도 정사를 논하거나 경연을 여는 장소로 이용되었다.

자정전은 일제에 의해 훼손되었지만 서울시의 경희궁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발굴을 통해 확인된 위치에 현재와 같이 복원되었다.

 

 

 

└▶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이 소박한 자정전 내부의 모습! 

 

 

 └▶ 자정전에서 바라본 자정문이 모습

 

 

  

 └▶ 서암(瑞巖)

서암은 원래 '왕암(王巖:임금님 바위)'으로 불렸는데, 그 이름으로 인해 광해군이 이곳에 경희궁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이후 숙종 때에 이름을 '서암(瑞巖:상서로운 바위)'으로 고치고, 숙종이 직접 사방석(四方石)에 '서암'이란 두 글자를

크게 써서 새겨두었다고 하나 지금은 전해지지 않는다.


 

 └▶ 태령전(泰寧殿)

이곳은 영조의 어진(御眞:초상화)을 모셔두던 건물이다. 이 건물은 본래는 특별한 용도가 지정되지는 않았었다.
그러나 영조의 어진이 그려지자 1744년(영조 20)에 이 곳을 다시 수리하여 어진을 모셨다.
선원전의 경우 선대 국왕들의 어진을 모셨던 것에 비해서 태령전은 영조 재위 당시에 현왕인 영조 자신의 어진을 모셨다는 점이 특징이다.
태령전은 일제에 의해 흔적도 없이 파괴되었지만 서울시는 경희궁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서궐도안에 따라

현재의 건물로 복원하였고, 현판은 석봉 한호의 글씨를 집자하여 만들었다.

 

 

 └▶ 영조의 어전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태령전에서 바라본 경희궁의 모습. 아름다운 기와들의 모습.. 

 

 

 └▶ 정말 멋진 궁궐의 모습입니다. 하루 빨리 '경희궁'이 원래의 모습을 되찾기를 소망해 봅니다. 

 

 

일제에 의해 훼소된 경희궁은.. '궁'의 모습을 잃은지 오래랍니다.

정말 가슴아픈 역사의 사건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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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궁을 빠져나와 경찰박물관으로 갑니다.

 경찰박물관은... 문 닫히기 10분전에 방문한지라 사진 촬영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ㅠ.ㅠ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아주 좋을 박물관입니다.

 경찰의 업무에 대해서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 아주 재미있고, 유익한 교육의 장이 될것 같습니다.

 

 운영시간 : 09:30 ~ 17:30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신정연휴, 설날연휴, 추석연휴

 관 람  료 : 무료 (15인 이상 단체는 사전예약 후 관람)
 주차시설 : 인근 서울시 역사박물관 주차장(유료)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 단미정의 '경희궁, 경찰박물관' 걷기 총평

역사박물관에 이어 경희궁을 한바퀴 돌아보고, 경찰박물관으로 향합니다.

지금까지 아이들과 함께 역사에 대해서 배웠다면 지금부터는 현재로 돌아올 시간입니다!

경찰박물관은 경찰의 업무와 역사에 대해서 배우고, 수갑채우기 와 같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

아이들에게 더 없이 유익하고, 재미난 학습의 장이 될것 같습니다.

위치도 역사박물관, 경희궁 바로 옆에 있어 별도로 이동하지 않아도 되고, 게다가 무료이니 정말 정말 좋지요^^ 

봄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날씨가 점점 좋아지니 자꾸 나가고 싶으시지요?

이번 주말에는 아이들과 함께 역사와 경찰에 대해서 배워보는 시간 가져보세요.. ^^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아주 좋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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