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당진여행] 합덕수리민속박물관-체험이 가능한 박물관

취미생활~♣/외출 하기

by 달래~♡ 2012. 3. 21. 00:51

본문

박물관명 :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위       치 : 충남 당진시 합덕읍 합덕리 327
관람시간 : 오전 9시~오후 6시 
관  람  료 : 무료, 주차 무료 가능   
 
조선시대 3대 저수지 가운데 하나인 당진 합덕제를 기념하기 위하여 건립되어, 2005년 10월 26일 개관.
부지면적 1만 6089㎡, 연건축면적 869㎡,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로 2개의 전시실과 수리체험장 등이 있다.

제1전시실은 수리문화관으로, 합덕제의 기원과 축조기법·한국의 수리 역사·수리 도구 등을 전시한다.
제2전시실은 합덕과 당진 문화의 형성 배경과 합덕 지역의 문화재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문화관이다.

 

약 1만㎡에 달하는 수리체험장에는 연못 1개와 초가 5동이 설치되었다.
초가 및 온돌 체험, 밭갈이와 씨 뿌리기 등 농경문화 체험, 허수아비 제작 및 지게지기 체험,
절구와 디딜방아 등 도정 기구 체험, 홉·되·말과 저울 등 도량형 기구 체험,
연·팽이·썰매·민속악기 등 놀이문화 체험, 무자위·용두레·맞두레·펌프 등 수리문화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 논에 물을 대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들! 점점 발전하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 통차
수차는 하천수를 관개수로 활용하는 방법 중의 하나이다.

그것은 산곡 계류를 저수하여 활용하는 제언과는 같은 수리수단이면서도 기본 성격이 달랐다.
처음 하천수를 활용해 보려는 노력은 고려 공민왕 11년에 밀직제학 백운보가 중국의 지방에서

수해를 염려하지 않고 이앙을 하는 것은 수차의 덕분이라고 보급을 건하면서 였다.
그러나 수차 이용법은 성공하지 못하였다. 수차는 보에 비해 제작과 사용에서 간편함이 기대되었으나

속과 지질상의 문제, 제작비용이 일반 농가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점 등으로 끝내 보급에 성공하지 못했다.
세종 11년에 통신사로 일본을 다녀온 박서생이 통차(왜수차) 모형도를 만들어 올린 것을 계기로
약 5년간

적극적인 시도가 있었다. 하지만 외수차는 자전하는 것이었는데, 만수인 우리나라 하천에서는 자전이 되지 않아

사람이 밟는 형태로 다시 개량하였다. 이때도 침투가 심한 지질상의 문제점이 드러나 끝내 중단되고 말았다.
그 후 성종 19년부터 계속 중국, 일본 등의 수차를 모델로 개발을 시도하였으나 지질적인 여건과 제작비용

등의 문제로 농가에 보급되지 못하였다.

 

 

 

└▶ 둑을 쌓는 모습을 단계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 당진의 문화제

 

 

└▶ 젱기 : 소나 말에 연결하여 논밭을 가는 농기구

작물을 재배할 땅을 갈고 흙을 잘게 부수는데 사용해온 기구입니다.

땅을 뒤엎으면 흙에 새 공기를 쐬어주고, 영양소는 위로 올라와 식물의 성장을 돕습니다.

이 작업으로 잡초를 땅속으로 묻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 당진의 개방성, 진취성, 개혁성의 문화

 

농경문화의 발달사항 전반에 대해서 볼 수 있고,

직접 체험도 가능한.. 살아있는 박물관! ^^

 

 

  충남 당진 여행 Tip!

 충남 당진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당진시에서 제작 배포하는 '당진관광책자'를 신청하여 받아보세요.

 더욱더 풍성하고, 즐거운 당진 여행이 되실겁니다~ ^^

 당진관광책자 신청하러 바로가기

책은 신청 후 약 1주일 이내로 일반 우편수취 가능합니다. ^^

 

[충남 당진 여행] 삽교호 함상공원                  [충남 당진 여행] 해양 테마 과학관
[충남 당진 여행] 영탑사                                   [충남 당진 여행] 합덕성당
[충남 당진 여행] 합덕수리 민속박물관          [충남 당진 여행] 솔뫼성지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