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좋고, 주변 정원까지도 멋진 곳! 서울시내에서 가까운 그곳! ^^
바위소리와 무명카페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바위소리' 드디어 그곳을 가게 되었습니다~ ^^
1. 바위소리 : 경기도 의정부시 산곡동 552-2 (031-841-4400)
주차가능. 연중무휴, 영업시간 11:00~02:00
└▶ 추워 추워... 배고파 배고파... 일단 밥부터 먹자~ ^^ 테이블을 밝혀준 촛불
└▶ 내부의 모습입니다. 어두운 곳에서 사진을 찍으려나 잘 안되네요.... -.-;;
└▶ 아주 멋지구루~한 나무 벽면이였는데.. 어두운 곳에서 사진 잘 찍는 방법 아시는분 댓글좀.. ^^;;
└▶ 가운데 홀에 있는 기둥입니다. 사진이 좀 좋지 않지만, 그래도 전반적인 분위기 느껴지시나요? ^^
└▶ 앞에 보이는 것은 난로.... 헛! 사람도 보이네요^^;; 숨은그림 찾기.. ^^;
난로에서 고구마를 구워 드실 수 있답니다. 고구마는 유료!
└▶ 맛있는 식사 후, 카페 정면의 모습입니다. 거대한 수레바퀴가 보이네요.
└▶ 후레쉬를 터뜨렸습니다. 엄청 큰 가위도 보이고요.. 나무 가위일 듯.. ^^ 촬영당시엔 어두워서 못봤네용..-.-;;
└▶ 엄청 큰 가마솥(?)도 보입니다. 한국의 전통 물건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시간이 멈춘듯? ^^
└▶ 밖으로 나와 건물 뒷편으로 가니 작~은 연못에서 노니는 오리도 보이구요.
└▶ 시계도 보입니다. 일렬로 늘어선 조명들과 함께 멋지게 찍고 싶었는데, 그 마음이 다~ 전해졌으려나^^
└▶ 좀 더 가다보면.. 이렇게 멋진 장관이 펼쳐진답니다.
└▶ 옆에서 기계가 계속해서 물을 뿜어내고 있더라구요. 겨울에만 볼 수 있는 멋진 장관! 와우~
└▶ 그런데, 나무들.. 너무 춥지 않을까요? 얼음들의 장관 덕에 더욱더 춥게 느껴졌답니다. ^^
└▶ 멋지지요. 여름에는 이 곳으로 얕지만... 물이 지나갈것 같습니다. ^^ 푸르른 여름에 또 한번 와봐야겠어요. ^^*
└▶ 자~ 제가 마술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올 한해 어둠이 지지않도록 구석 구석 밝혀주시어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하는 주문입니다.
한번 속는샘~ 치고 따라해보세요~!!^^
"우리들 얼굴에 미소가 끊이지 않도록, 늘 밝고, 행복하고, 건강하고, 좋은 일들만 있게 해주세요. 뿅~!!"
└▶ 짜잔~^^ 어때요. 어두운곳, 그늘 진곳 없도록 모두 환해졌죠? ^^ 2012년 한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뭐가 마술이라는거야....-.-;; 하고 계시는 분 안계시죠...-.^; )
└▶ 좀 민망한데... 주변 배경이 너무나도 이쁘게 잘 나와서 한번 올려붑니다. 멋지지 않나요?^^
바위소리에서 찍은 야경사진중에 배경이 가장 잘 나온 사진인것 같습니다. ^^
└▶ 요건 뽀~너스! 빠삐용 아저씨와 함께 사진을. ^^ 저 아저씨를 앞에서보면..옆모습만 보여서 몰랐는데
옆으로 가서 직접 얼굴의 정면을 바라보고는 완전 깜짝 놀랬답니다. -.-;;
여기까지 '바위소리'는 끝입니다. ^^ 이곳 저곳 둘러볼 곳이 많은 바위소리
전반적으로 실내 인테리어가 나무로 되어 있어서 좀 더 따스한 느낌이 들고, 식사 후... 부른배를 쥐고
정원을 한바퀴 돌면서 사진을 찍다보면.. 1시간은 족히 지나가 버릴 것입니다. ^^
밝은 날에 한번 다시 찾아가 봐야겠어요. 올 여름 어느날...?? ^^*
오늘은 의정부 카페 특집이닷~ ^^*
2. 무명카페 : 경기 의정부시 고산동 산 97번지 (031-842-1643), 주차가능
무명카페는 다음에 오자고 했는데, 친구가 나온김에 가야 한다며... 이곳 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카메라 배터리가 다 되어서 이곳 에서는 사진을 몇장 못 찍었네요....
└▶ 무명카페 내부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의정부교도소 바로 옆에 위치해 있기에 바로 찾으실 수 있으시답니다.
큰~창.. ^^ 그리고 멋진 조명으로 꾸며진 외부의 모습이 보입니다.
└▶ 제가 앉은 자리의 천장 모습이에요.
└▶ 여긴 아직도 크리스마스 같네요. 화려한 조명이 더욱더 분위기를 운치있게 만들어 주는것 같습니다.
└▶ 2002년에 처~음 와 보았던 이곳. 그리고 2009년이었나요... 그때 크리스마스때 한번 더 왔었던 곳인데
갈때마다 매번 분위가 다르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매번 다른 장소에 앉아서 그런가 봅니다.
2002년엔 입구쪽에, 2009년엔 야외에 2012년엔 실내 안쪽에... ^^;
★ 단미정의 '바위소리 vs 무명카페' 방문기 총평
바위소리가 토속적(?)이라면, 무명카페는 여성적(?)인 분위기 라고 해야 할까요? ^^
나오는 음악도 비슷한 분위기 이지만, 바위소리는 내부가 나무 소재로 많이 장식되어 있어서 따듯하고, 소박하며, 투박하다면
무명카페는 촛불외에 다양한 조명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바위소리보다는 좀 더 세련되었다고 해야 할라나. ^^
암튼, 두곳다 분위기 좋고, 서울시내에서 멀지 않으니 돌아가며 방문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시와 멋진 작품들과 함께하는 무명카페의 정원모습 사진이 부족한 것이 아쉽긴 하지만,
직접 가서 눈으로 보는것 만큼 좋은 것은 없겠지용 ^^*
[서울 데이트코스 - 걷고 싶은길 탐방] 2호선 대학가 걷기! (2편 신촌역 연세대편) (0) | 2012.03.02 |
---|---|
[서울 데이트코스 - 걷고 싶은길 탐방] 5탄 2호선 대학가를 점령하라!(홍대편) (0) | 2012.03.02 |
[서울 데이트코스 - 걷고 싶은길 탐방]4탄 연인과 함께 하면 좋을 '남산공원' (0) | 2011.12.19 |
[서울 데이트코스 - 걷고 싶은길 탐방] 3탄 '홍릉수목원' (0) | 2011.12.05 |
[서울 데이트코스 - 걷고 싶은길 탐방] 2탄 '북서울 꿈의 숲 및 우이천' (0) | 2011.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