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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알과핵 소극장] 크리스마스 애프터 서비스 - 창작뮤직컬 '겨울환상곡'

취미생활~♣/공연,전시

by 달래~♡ 2012. 1. 1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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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직컬 '겨울환상곡'

대학로 알과핵 소극장

공연시간 약 80 여분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산타할아버지!

산타할아버지 다음으로는 나쁜 짠돌이 스크루지 영감과 착하고 가여운 성냥팔이 소녀가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창작뮤직컬 '겨울환상곡'에서 성냥팔이 소녀는 타인의 불행을 좋아하는 마녀로

사악한 스쿠루지 영감은 산타가 되어 선물을 나눠주는 선한 캐릭터로 다시 만난다!

 

창작 뮤직컬이기에 가능한 발칙하고도, 새로운 시도! ^^

창작뮤직컬은 여느 뮤직컬 보다도 더 설레인데, 이제 새롭게 시작되는 공연이기에

대중의 찬사를 받을지 냉대를 받을지 심판대에 올라섰기에 관중의 반응을 읽고자 하는 배우들의 모습과

어떠한 새로운 스토리가 생성될지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마음으로 공연을 바라보는 나의 모습이 다른듯 같기 때문이다.

 

21세기에 서로 다른 구도로 다시 환생한 두 캐릭터 외에 로봇으로 진화한 루돌프

그리고 사람들을 현혹시킬 성냥팔이 소녀의 마술이 담겨진 나쁜 성냥 또한 볼거리였던것 같다.

배우들의 열현을 말해 입아플 것이다. ^^

 

스크루지 영감의 크리스마스 애프터 서비스라...

그리고, 사람들에게 산타는 없다! 희망도 없다!는 나쁜 마음을 심어주려는

사악한 성냥팔이 소녀의 신선한 만남!  ^^

 

└▶ 공연장 모습~ 관객들로 공연장이 꽈~악 찼다!!

 

 

└▶이때가 제일 긴장되고, 기대되는 순간이다.... ^^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 배우분들과 함께 포토타임~! ^^

 

단미정's 일기장

스토리가 너무나도 궁금했던 뮤직컬 '겨울환상곡'을 보았다.

웃고, 놀라고, 감동하고, 금새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겨울환상곡'(뮤직컬의 OST ?)이 조금 어둡다는 생각이 든다.

좀 더 밝고, 명쾌 했으면, 아니면 공연이 끝난 다음에도 귓가에 멤돌며

오래 기억이 될만한 곡이었으면 좋았을텐데, 공연 볼때는 재미있게 보았지만

공연이 끝나고 나서는 뭔가 뮤직컬 '겨울환상곡' 만의 특징이 없었던것 같아

조~금 아쉽다는 생강기 들었다.

단미정의 일기 끝~ (FD분이 공연의 아쉬운점은 일기장에 쓰라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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