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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본격 법정스릴러-의뢰인] 한국 영화 '의뢰인'을 보다.

취미생활~♣/공연,전시

by 달래~♡ 2011. 10. 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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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르 : 스릴러
상영시간 : 123분
감      독 : 손영성
출      연 : 하정우, 박희순, 장혁, 성동일, 김성령
내      용 : 피로 물든 침대. 사라진 시체. 증거는 없지만, 범인은 있다. 범인을 잡아라.

 

사전에 아무런 지식도 없이 영화 '의뢰인'을 봤다.

예고편도 보지 못한 영화 이기에 조금은 걱정하며 보았는데, 재미있었다.

하정우(변호사 강성희 역), 박희순(검사 안민호 역), 장혁(용의자 한철민 역)의 연기력

 

1. 장혁(용의자 한철민 역)

서북 부녀자 사건의 용의자. 정황상 장혁이 용의자 이다!

하지만, 증거가 없어 무죄처리 된다.

장혁(한철민 역)의 기분 나쁜 눈빛이 형사들을 분노케 하고, 담당 검사인 박희순을 자극한다.

그때 발생한 살인사건! 바로 그 용의자의 부인이 자신의 집 침대에서

목숨을 부지하기 어려울 정도의 많은 양의 피를 남기고는 사라졌다.

너무나 사랑한 와이프의 사망사건을 접하고 큰 충격에 휩싸이는 장혁.

그는 또 다시 용의자로 올라서게 되다. 결국, 변호사에게 의뢰를 한다.

 

2. 박희순(검사 안민호 역)

서북 부녀자 사건때 유력한 용의자 였던 장혁을 놓친것이 자존심 상했던 박희순

그래서 장혁에게 복수라도 하고 싶었던 것이지, 이번 사건에 개입하여 빨리 끝내버리려고 한다.

하지만, 동기인 하정우가 용의자의 변호를 맡으면서 더 더욱더 자존심이 걸린 싸움을 하게된다.

 

3. 하정우(변호사 강성희 역)

폼생폼사! 일면 '날라리 변호사'

자신을 부각 시킬만한 사건을 찾아 변호하는 변호사.

그러던중 시체 없는 살인 사건을 맡게 된다.

단순하게 끝날 거라 생각하였으나 이 삭너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 점점 미궁에 빠지게 되지만.

반드시 이겨야만 한다.

 

탄탄한 스토리.

특히, 장혁의 연기에 깜짝 놀랬다.

그의 눈빛.. '한철민'이라는 역할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한 듯하다.

 

장혁, 박희순, 하정우의 서로 얽힌 인간관계로 인하여 범인은 누구인지

끝가지 집중해서 보게 되는 영화! 2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던 영화!

'대한민국 최초 본격 법정스릴러'라는 수식어거 과하지 않은 영화!

 

요즘 처럼 날씨 좋을때 나들이 후에 휴식삼아 영화 한편 어떨까? ^^

정말 후회 없을 영화 '의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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