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몰고, 운전하여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요즘은 네비게이션 덕분에 언제 어디서나 쉽게 길을 찾을 수 있지요^^
하지만, 신호까지 알려주지는 않죠. 덕분에 길은 알지만, 익숙하지 않은 신호체계 덕에
운전하기 조금은 힘들었던 도시여자의 부산 운전기~!! ^^
▲ 정말 편한 '유턴신호등'입니다. 그것도 오른쪽, 왼쪽 양쪽으로 2개나 신호등이 설치 되어 있더라구요.
친절한 유턴 신호등.. ^^ 정말 귀여웠습니다.
▲ 좌회전 신호는 익히 알고 있지만, 우회전 신호는... 아마도 처음일겁니다.
녹색불이 들어오면 직진이고, 우회전은 주변 상황 봐가면서 운전하는 서울과는 사뭇 다릅니다.
부산은... 신호등이 정말 친절하지요. ^^
▲ 더 더욱더 친절한 신호등도 있습니다. 녹색 동그란 불이 아닌 직진신호와, 우회전 신호..
와~ ↑ 이렇게 직진 신호를 주는 신호등 또한 처음 보는것 같습니다.
어찌나 친절한지 직진과 우회전 모두에게 신호를 보내줍니다.
▲ 이건 그냥.. ^^ '웃서발로'라.. 이름이 너무나도 독특해서 마침 들고 있던 카메라로 찍었습니다.
참고로 운전은 제가 했지만, 사진은 보조석에 앉은 친구가 촬영하였습니다.
저는 운전에만 집중하며 안전 운전하였습니다~ ^^
도시여자의 부산 운전기... 신호도 신호였지만, 길이 서울 만큼이나 복잡하더라구요.
네이게이션이 연신 11시 방향, 2시방향을 외쳐되는데... 길을 두어번은 잘못 들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참으로 재미난 경험 이었습니다~ 늘 안전운전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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