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로 이사 오고, 우연히 알게 된 월간 정약용..
7월~! 월간 정약용 구독자로 당첨된 것은 행운이었고, 앞으로 이어나갈 깊은 인연의 시작을 알렸다.
다산 정약용 선생님을 모르는 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유명한 조선 후기의 학자이다.
그야말로 (요즘 말로) 인싸였고, 국가의 대(大) 스승이었으며, 찬란하게 눈부셨던 정조의 재위 기간을 함께한 문신이었다.
그렇다면 나는 정약용 선생님의 업적에 대해서 다 알고 있었는가?
몰랐다....
하지만, 월간 정약용 덕분에 매달 정약용 선생님의 새로운 면모를 보았고,
깨달았으며, 그의 업적에 대해서 더 깊이 배울 수 있었다.
그렇다면.. 2022년도 마지막이 될 9월의 월간 정약용을 통해선 또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기대와 함께 택배를 풀어본다.
└▶ 9월 월간 정약용의 굿즈 도착!
└▶ 일단 팜플렛부터 하나하나 확인해 보자..
나도 참석하게 될 '정약용문화제' & 풍성하고 다양한 정보 가득한 '여유당 토크콘서트' 안내
그리고 늘 함께 하는 월간 정약용 9월호 소식지..^^
└▶ 정약용문화제 로고가 찍힌 박스와 전 국민이 사랑하는 153 볼펜
늘 손에서 안 떨어지는 153 볼펜인데, 이렇게 만나니 더욱 반갑다!
└▶ 흰 박스 안에는 이렇게 큰 손수건이 들어있었다.
바로 그 유명한 마재마을 모바일 스탬프 투어 지도가 인쇄된 손수건이다.
그러지 않아도 이번 정약용문화제 기간 동안 스탬프 투어에 참석하려 했는데 잘 됐다.^^
└▶ 이 손수건의 크기가 얼마나 크냐면.. 우측에 놓인 153 볼펜
그냥 자그마한 손수건이 아니다.. 정말 크다.
크기가 커서 일상 속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 같다.
└▶ 그다음 153 볼펜..^^
나도 꽤나 좋아하는 볼펜이다.
역시, 볼펜에는 정약용 선생과 관련된 글귀가 각인되어 있었다.
그리고, 참고로 4개 모두 검은색이다~^^
└▶ 여유당, 지찬묘지명, 흠흠신서, 정약용문화제
★ 여유당 :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
당호인 여유당(與猶堂)은 ‘겨울 내를 건너듯, 이웃을 두려워하듯’ 이란 뜻이다.
★ 지찬묘지명 : 조선 후기의 실학자 정약용 선생이 지은 자신의 묘지명(墓誌銘).
★ 흠흠신서 : 정약용 선생이 저술한 형법서(刑法書)로 30권 10책이다.
★ 정약용문화제 : 9월 23일 (금) ~ 24(토) 이틀간 진행되는 다산 정약용 선생을 기념하는 축제.
'다산문화제'라는 이름으로 1986년 처음 시작되었다.
생각보다 꽤나 오래된 축제인데, 나는 월간 정약용 덕분에 이제야 '정약용 문화제'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생애 처음으로 오는 토요일! 이 축제에 참여한다..^^
10월, 11월, 12월 월간 정약용도 기대가 되지만.. 아쉽게도 2022년 마지막이란다..ㅠ.ㅠ
마지막은 아쉽지만, 새로운 시작이 있음을 알기에...!!
우리 잠시만 안녕..
( 정약용문화제에서 만나요~~ )
2023년 더 멋지게 돌아와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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