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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정약용 8월호] 정약용 with 남양주

다산 정약용~♠

by 달래~♡ 2022. 8. 26.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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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처음 만났던 월간 정약용..

이번 8월호도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다~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

8월에는 정약용 선생님의 어떤 새로운 부분을 공부할 수 있을까?

기대된다~^0^

 

 


 

다산 정약용! 하면 여러 가지 많~~ 은 그의 업적들이 떠오른다.
그중에서 가장 먼저 떠 오르는 것은 바로 '거중기'
거중기는 정약용이 만든 도르래의 원리를 이용해 작은 힘으로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기계로 

1792년 수원 화성을 쌓는데 이용되었다.
이로써 수원성을 완성하는 날짜를 크게 앞당길 수 있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이는 거의 없을 것이다.

 

└▶ 제1회 남양주시 정약용 이미지 공모전 수상작으로 뽑힌 작품을 기념품 이미지로 선정했다.

이런 대회가 있는 줄 몰랐다.. 작년이 1회 였으니 2회는 올해 언제 열리려나?
불현듯... 지금 막 새롭게 정약용 선생님 관련 기막힌 이미지가 떠올랐다!!
한번 도전해 보고 싶기도 하지만... 그림 실력이 영 꽝이라 아쉽다.
좀 더 방법을 연구해 봐야겠다~

 

 

└▶ 이토록 멋진 에코 손가방을 본 적 있는가!

역시, 1등을 할 만한 이미지다. 더욱이 에코백과 만나니.. 멋스럽다.

생활 속 꼭 필요한 에코 손가방.. 열심히 들고 다녀야겠다.

 

 

└▶ 월간 정약용 8월호 소식지

이번 달은 '다산화사'인가 보다. 

그리고 9월 23(금)~24(토) 이틀간 개최되는 제36회 정약용문화제

그러지 않아도, 축제 자원봉사활동 참석자를 모집한다는 안내문을 접했다.

정말 하고 싶은데, 금요일이 출근이라.. 아쉬워하던 차였다.

봉사활동은 함께 하지 못해도, 월간 정약용 굿즈 판매부스를 꼭 찾아가 봐야겠다!

제36회 정약용문화제!! 응원합니다~^0^

 

 

 

└▶ 뒷면은 송길영 빅데이터 전문가의 강연 공지

이미 공지된 '빅데이터, 시대의 흐름'이라는 주제로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님의 강연 홍보

9월 22일 목요일 오후 7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천마홀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면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

 

 

 

└▶ 남양주 궁집 팸플릿

이동하던 중에 '궁집' 이정표를 본 적이 있다.

너무 궁금해서 차를 멈춰 세우고 들렸는데, 잠겨있어서...

무려 2번이나 헛 걸음 했다. 그런데.. 내가 시간을 못 맞춰 갔었나 보다.

 

└▶ 내가 그토록 궁금해하던 궁집의 내부 모습 사진

월, 수, 금 10시 ~ 18시  접수!!

덕분에 좋은 정보를 얻었으니 이번엔 기필코 내부의 모습을 보고 오리라!! ^^

 

 

 

└▶ 마재마을 모바일 스탬프 투어 안내지도

마재마을을 방문했었다. 그런데 이렇게 볼거리가 많은지 몰랐다.

여유당, 실학 박물관 정도만 둘러봤었는데..

날도 선선해서 걷기 좋은 날씨가 되었으니 이 안내지도를 들고 다시 방문해 봐야겠다.

 

 

 

└▶ 정약용 선생님 캐릭터 스티커

너무 귀엽다~^^ 어딘가에 함부로 붙이기 아까울 정도..(♥.♥)

우리 자가용 뒤쪽에 하나 붙여줘야겠다.^^

 

 

 

└▶ 열수 부채

지난 '월간 정약용 7월호'에서 배웠다.

한강의 옛 지명이자, 정약용 선생님의 또 다른 '호'라는 것을.

이 부채를 부치면.. 한강의 시원한 바람을 쐴 수 있는 건가? ^^

 

 

 

└▶ 다산화사 20수

비닐을 뜯는 것조차 아깝다. 그토록 아름다운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스티커 다산화사

 

 

└▶ 정약용이 강진 유배 시절인 1808년 다산초당 주변의

꽃 이야기를 20편의 연작으로 노래한 시

 

 

다산화사 20수는 솔직히 처음 들어봤다. 이렇게 또 덕분에 배우게 되어 감사하다.

* 중
혜장(惠藏)을 가리키는 듯하다.

* 오징어 먹물
오래되면 없어지는 글씨를 말한다. 헛말이 되었음을 뜻한다.

* 산다 나무
원문은 ‘유다(油茶)’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동백나무라고도 부른다.

* 학정
산다(山茶)의 일종인 학정홍(鶴頂紅)을 묘사한 말이다. 잎이 목서(木犀)의 잎과 같아 질이 단단하고 능각(稜角)이 있으며 차잎과 비슷하여 음료로도 쓸 수 있기 때문에 차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_《군방보(群芳譜)》

 

 

* 두소릉(杜少陵)의 시구
두보(杜甫)의 시 〈치자(梔子)〉에 “치자는 여러 다른 나무에 비하여, 

인간 세계에서 나는 많이 보지 못했네. [梔子比衆木, 人間我未多.]”라고 하였다.

* 동쪽 울타리의 연분
국화를 가장 가까이할 수 있는 기회를 말한다. 

도잠(陶潛)의 시 〈음주(飮酒)〉 제5수에 “동쪽 울타리 아래 국화를 따다가, 

유연히 남산을 바라보네. [採菊東籬下, 悠然見南山.]”라고 하였다.

* 천남성
원문은 ‘호장(虎掌)’이다. 식물의 성질이 양기가 강해 남쪽에 뜨는 별인 천남성에 빗댄다. 

구근은 약용으로 쓴다. 둥근 덩이줄기 주변에 구형의 곁눈이 호랑이 발바닥 무늬 같다.

 

 

* 용수(龍鬚) : 포도 덩굴을 가리킨다.
* 마유(馬乳) : 포도의 일종으로, 당나라 태종(太宗) 때 섭호국(葉護國)에서 바친 것이라고 한다.

 

★참고 : [네이버 지식백과] 다산화사 20수 [茶山花史二十首] (여유당전서 - 시문집 (시) 5권, 심경호, 박석무, 송재소, 임형택, 성백효)

 

 

 

└▶ 다산화사 20수 중에 등장한 꽃과 열매 이미지와 시구

강진 다산초당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물론, 정약용 선생님께서 직접 보셨을 모습과 현재의 내가 보고 있는 모습은 다르겠지만...

월간 정약용을 미리 받아보았다면.. 주변 식물들을 좀 더 유심히 살펴보았을 것을... 조금은 아쉽다.

 

 

└▶ 다산초당을 향해 올라가는 길..

 

 

└▶ 다산초당, 다조, 연지 석가산, 그리고 초당 뒤편을 가득 메우고 있었던 동백꽃 나무들..

 

 

 

 

└▶ 월간 정약용 8월호! 모두 헤쳐모여!!

이번 달도 정약용 선생님에 대한 풍성한 이야깃거리를 던져준 월간 정약용

덕분에 또 새로이 배우고, 느끼며, 함께 숨 쉬고 있음을 느낍니다.

이렇게 모두 모이니 정말 보람차다...

 

 

월간 정약용이여~ 영원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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