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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대문구] 근현대사로 떠나는 역사 여행

취미생활~♣/외출 하기

by 달래~♡ 2021. 5. 2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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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 : 2021. 05. 26. (수)

여행지 : 서대문구

방문지 : 딜쿠샤 → 홍난파 가옥경교장서울시립미술관덕수궁

 

 

딜쿠샤를 아시나요?

치열하고도 고난 했던 일제강점기...

국권도 모두 강탈당한 그 시절.. 우리를 지켜준 이들이 있었으니...

 

서울시에서는 사진을 통해 딜쿠샤를 최대한 복원하여 일반인에게 공개하였다.

입장료는 '무료' 주차장은 '없음' 예약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에서..

 

 

1층 중앙 거실. 괘종시계는 사진 한장을 보고 그와 비슷한 시계를 구입. 재연해 놓았다.

 

 

2층 으로 올라가는 계단

 

앨버트 W. 테일러와 메리 린리를 부부의 연으로 이어준 호박 목걸이와 귀걸이

 

그 와중에 여권은 왜이리 이쁘니~~^^

 

테일러가 찍은 고종의 국장 행렬 사진..

 

국장 행렬을 따르는 죽안마의 모습

" 죽안마 : 왕과 왕비의 장례 때 사용하던 장의 기구(부장품)로

안장을 올린 죽안마와 안장을 올리지 않은 죽안마를 만들었으며, 행렬에서는 죽산마 뒤에 죽안마가 간다. "

라고 설명 되어 있었다. 이런 사진은 처음 본다... 이런게 있었구나...

 

일제강점기 일제의 만행을 널리 알리는데 도움이 된 외국인 언론인들

 

2층 거실

 

2층 거실 한편에 전시되어 있는 병풍

딜쿠샤를 구석 구석.. 다 돌아보고 나왔다~

 

딜쿠샤 정초석

 

테일러 부부가 반한 은행나무가 이 나무겠지?

이 곳이 바로 권율 도원수의 집터이다. 굉장히 오래된 은행나무... 족히 500년은 되었다.

 

한국을 진심으로 사랑한 '앨버트 W. 테일러와 메리 린리'

우리는 그들을 꼭 기억해야 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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