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행-3] 신흥동 일본식가옥, 군산 근대역사 체험공간, 이영춘 가옥

여행일 : 2020. 05. 26. (일)

여행지 : 군산, 익산

방문지 : 신흥동 일본식가옥 → 군산 구 조선운송주식회사 사택 → 군산 근대역사 체험공간 → 이영춘 가옥 → 익산 고스락

 

 

 

 

다음날 다시 도전한 '신흥동 일본식가옥'

코로나로 인해 열체크와 손소독, 방명록 작성, 마스크 착용은 필수

건물 내부 관람은 불가했으며 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10여명의 사람들만 모여 건물 외부를 한바퀴 돌고 끝났다.

전형적인 일본식 가옥 형태다. 내부 모습이 매우 궁금 궁금.. ㅠ.ㅠ

 

굴뚝 앞에서..^^

인력거로 집 안까지 들어올 수 있도록 뒤쪽으로 보이는 파란색 문을 설치해 두었다고 한다.

 

 

 

군산 구 조선운송주식회사 사택

 

'초원사진관'과 '신흥동 일본식가옥' 중간쯤에 위치한 사택..

담벼락 넘어로 살짝 보이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내부가 너무나도 궁금하다..

마음 같아서는 초인종 누르고 '집 구경 좀 부탁드립니다'라고 하고 싶지만..

개인집을 그렇게 마음대로 할 수 있나.. 밖에서 눈요기만 하고.. 사진 찰칵! 아쉽 아쉽...^^

 

 

 

군산 근대역사 체험공간

커피숍 같은 상점도 있고, 숙박 시설도 있다.

 

 

이영춘 가옥

전국 최대 농장주 구마모토가 1920년대에 지은 한식, 양식, 일식의 건축양식이 복합된 별장

돌 다리(?)를 따라 뒤쪽으로 가야 입구가 있다.

열체크, 손소독, 방명록 작성, 마스크 착용은 필수

 

흔들렸구먼.. ㅋㅋ

정말 정성스레 지은 집이라는 느낌이 팍팍~!!

 

박쥐 모양으로 장식한 샹들리에

 

 

거실의 모습

 

 

원래는 이 쪽이 주 출입구이다.

왼쪽에 보이는 의자는.. 요즘 식당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앉는 부분이 들려서 내부의 수납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