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 박물관

방문지 : 국립중앙박물관

가는길 : 경의중앙선&4호선 이촌역 2번 출구에서 지하 보도로 연결

입장료 : 무료

휴관일 : 1월 1일, 설날 당일, 추석 당일

 

 

예전 총독부 건물에 있었던 박물관을 가본적은 있지만...

용산으로 이전하고 나서는 특별전시 혹은 공연만 봤지..

박물관은 제대로 관람하지 못해 방문 리스트 명단에 있던 국립중앙박물관을 드디어 둘러보다!!

 

일단, 느낌은 깔금, 세련, 정돈, 우아~

길따라 가면 시대별로 넘어가는 이동 경로도 좋았다.

 

 

└▶ 직접 눈으로 보고 싶었던 '농경문청동기'

 

 

 

└▶ TV로 보면 확대되어 볼 수 있기에 자세히 볼 수 있다.

직접보면 세세하게 볼 수는 없지만, 실제 크기를 느낄 수 있고

세월을 관통한 손길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 정말 놀라운 손기술.. 몇 천년전 작품이 아니라..

바로 엊그제 만들었다고 해도 믿을 만한 놀라운 제련기술.. 세공기술..

 

 

2시간을 둘러 봤는데도, 고려까지 밖에 못 봤다.

내가 천천히 본 것도 있겠지...^^ 조선시대 보러 다시 또 방문해야 겠다. 

 정리 정돈 잘된 배치가 좋긴 하지만..

 설명이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다.. 물론, 도슨트도 진행하고, 영상/음성 안내기가 있기는 하지만...

너무 유물명만 적혀 있지 않나.. 설명 5% 부족?? 조금.. 아쉬웠다.

(물론, 나야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고급 합격자로.. 잘 알고 있지만..?? ㅋㅋㅋㅋ)

 

무료 입장에 관람도 편리하니 꼭 둘러보세요~^^